전벽돌

검정색 벽돌로 전벽돌 또는 전돌이라 불려요. 점토벽돌을 다시 굽는 과정에서 검은 색상을 입혀 만든 것으로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성이 좋고 탈취 및 항균효과도 있어요. 흙으로만 굽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적인 자재에요. 

[출처 : 분당 판교동 주택3 | 설계: 카이 건축사사무소 | 시공: 하우스컬쳐]

비용

[출처 : DOONGLE DOONGLE | 설계: AAG architecten | 시공: 건축주 직영]

 일반 점토벽돌보다 가격이 높은 고급 외장재에요. 높은 온도(평균 1200도)에서 구워진 점토벽돌을 약 900도에서 다시 굽는 과정에 검정 색상을 입힌 것으로 두 번 구워 만든 벽돌이라 단가가 높아요. 하지만 시공 후 높은 내구성으로 유지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내구성

두 번 구워서 만들었기 때문에 높은 강도를 자랑해요. 습기 조절 및 단열성도 우수하며, 해충 유입 차단에도 효과가 있어요. 

수명

[출처 : DOONGLE DOONGLE | 설계: AAG architecten | 시공: 건축주 직영]

벽돌 자체로는 점토벽돌보다 튼튼한 내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초공사를 얼마나 튼튼하게 지었는지에 따라 수명도 달라지는데요. 기본 40~50년 이상, 제대로 시공되었다면 집주인 보다도 오랜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디자인측면

벽이나 바닥에 사용되는 검은색의 큰 벽돌로 과거의 궁궐이나 고대 건축물에 많이 사용된 전통 벽돌이에요. 다양한 입체적인 효과를 위해 구조 역할은 하지 않는 치장벽돌로 사용하기도 해요. 모던한 디자인과 고풍적인 느낌을 주어 카페, 단독주택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친환경성

높은 온도의 열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해성 물질이 적어 환경호르몬 걱정없는 매우 친환경적인 제품이에요.

전벽돌이 사용된 모습

 [출처 : 분당 판교동 주택3 | 설계: 카이 건축사사무소 | 시공: 하우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