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

점토에 모래, 석화 등을 혼합하여 1100도 이상의 열에 가열한 벽돌이에요. 흙으로만 굽기 때문에 유해성 물질이 없고 단열과 탈취, 항균효과에도 뛰어나요. 

[출처 : ORIGAMIZIP | 설계: AAG architecten | 시공: 건축주 직영]

비용

[출처 : 투바이포 | MALPESA 스페인 클린커 점토벽돌]

고벽돌보다는 단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조적 시공이다 보니 타 자재보다 인건비가 비싼 편이에요. 시공 후 발수제를 바르는 것 외에 유지 관리비가 들지 않아요.

내구성

[출처 : Persona Huam (PH4441) | 설계: 건축사사무소 Count on me | 시공: 성보종합건설]

10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소성되어, 화재 시 1000도가 넘는 고온에서도 중량에 변화가 없을 만큼 건물 붕괴 위험이 적어요. 또한 유독성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불연성 자재에요.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 및 보온 효과가 있으며 습도 조절, 방음 효과도 우수해요. 

수명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러운 외관 형태로 부분적인 잔균열이 생길 수 있지만 발수제 시공 및 부분 보수만 해준다면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해요. 

디자인측면

[출처 : 투바이포 | MALPESA 스페인 클린커 점토벽돌]

기본적으로는 붉은색을 띠며 만드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이 가능해요. 건물 구조재로 철근콘크리트가 대중화되면서부터, 구조 역할을 하기 보다는 치장벽돌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고풍스럽고 빈티지한 인테리어 효과로 내외장 마감재로 사용하기 좋은 마감재에요.

친환경성

고대 이집트, 중국의 만리장성 등 아주 오래전부터 벽돌은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온 친환경 건축자재에요. 습기 조절에 탁월하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유해한 화학 물질은 나오지 않아 오염의 문제도 적어요.

점토 벽돌이 사용된 모습

[출처 : Persona Huam (PH4441) | 설계: 건축사사무소 Count on me | 시공: 성보종합건설]

[출처 : 투바이포 | MALPESA 스페인 클린커 점토벽돌]

[출처 : 투바이포 | MALPESA 스페인 클린커 점토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