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저희는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등 공동주택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공간효율, 유지관리, 미관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합니다.
저희는 역량있는건축사(공공설계공모 당선이력) 자격으로, 추후 감리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허가권자 지정감리 금액으로, 디자인감리(주요 마감재, 색상, 재질 등 법적감리 이외의 부분)영역을 포함하여 감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저희는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등 공동주택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공간효율, 유지관리, 미관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합니다.
저희는 역량있는건축사(공공설계공모 당선이력) 자격으로, 추후 감리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허가권자 지정감리 금액으로, 디자인감리(주요 마감재, 색상, 재질 등 법적감리 이외의 부분)영역을 포함하여 감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의릉을 품고 있는 천장산의 아랫자락이다. 흔히 '원룸'이라 불리는 용도와 작은 땅이지만, 가파른 경사지형을 활용해 지하 같지 않은 지하층을 만들고,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풍경을 최대한 담아내는 것이 목표였다.각 실의 독립성과 공용부분의 조망 등을 위해 평면에서 '틈'을 많이 만들었고, 그 '틈'이 지하 선큰까지 연결되도록 했다. 지하에는 5개의 작은 뜰(庭/선큰)을 만들어 지하 환경을 개선하고, 각 실 및 공용공간에서 볼(監) 풍경이 많은 건축물을 계획했다.
대지는 동덕여대 근처의 골목 안쪽 땅이다. 대지 사방으로 오래된 다가구, 다세대주택과 주거용 신축건물들로 둘러싸여 있었다.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주변의 많은 건축물들의 특성은 최소의 공용공간으로 최대의 실 개수와 전용면적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입주자들의 거주 환경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협소하고 답답한 계단실과 복도를 지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면, 창 밖으로는 인접 건물의 또 다른 창이나 벽이 코 앞까지 붙어 있기 일쑤다.우리는 입주자가 건물 로비를 들어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공간에서부터 밝은 채광과 시원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지상 1층 로비부터 3층까지 오픈되는 계단실과 복도를 만들고, 크고 작은 창으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지상층의 모든 방은 인접대지 건물과 3m 이상 이격 될 수 있는 도로 쪽을 향하게 계획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하층의 방은 남쪽으로 선큰을 만들어 채광 및 환기를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