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다온:당

집의 이름은 건축주분께서 지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이 다가온다'라는 의미의 '다온:당'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만나는 오픈 공간은 기능적으로 주택 전체 동선의 구심점이다.

심미적으로 빛의 우물로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으로 연출된다.

이 빛의 우물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성장해가며 상상과 기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거실의 시선은 비단 외부를 향하지만 않고 2층 및 다락층까지 연결되어 있다.

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시선이 닫혀있지 않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집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또, 각각의 공간들이 갇혀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고 영역의 경계를 허문다.


흔히 집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가졌다'의 의미가 아닌 커가면서 다양한 자연이 연출하는 선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자리잡게 할 수 있는 틀이 되었으면 좋겠다.

세종 다정동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호림건축사사무소
시공호멘토(HOMENTO)
인테리어N/A
사진천영택
설계 기간6개월
시공 기간8개월
대지면적335.40㎡ (101.48평)
건축면적129.25㎡ (39.11평)
연면적198.19㎡ (59.97평)
층수지상 2층+다락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2년

Exterior

Interior - 1F

Interior - 2F

호림건축사사무소의 다른 프로젝트

다온:당
호림건축사사무소
호림건축사사무소
단독·전원주택 · 2층
집의 이름은 건축주분께서 지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이 다가온다'라는 의미의 '다온:당'이다.현관을 들어서면 만나는 오픈 공간은 기능적으로 주택 전체 동선의 구심점이다.심미적으로 빛의 우물로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으로 연출된다.이 빛의 우물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성장해가며 상상과 기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거실의 시선은 비단 외부를 향하지만 않고 2층 및 다락층까지 연결되어 있다.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시선이 닫혀있지 않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집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또, 각각의 공간들이 갇혀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고 영역의 경계를 허문다.흔히 집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가졌다'의 의미가 아닌 커가면서 다양한 자연이 연출하는 선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자리잡게 할 수 있는 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독·전원주택 · 2층
'응암뜰'은 배치상으로 'ㄷ'자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채 나눔 형식으로 디자인 되었다.도로에 접해 있는 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삼면은 인접대지와 접해있다.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중정형의 배치를 하였으며 채광을 고려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이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벙커하우스는 건폐율 20%인 땅에 건축주가 원하는 구조와 규모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실, 주방 등 공용공간을 지하 1층에 계획하였다. 대신 마당이 지상층에 있지 않고 지하에 썬큰 마당을 두어 지하지만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단독·전원주택 · 2층
'층층집'은 평면 및 단면상으로 '층'이 져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단면상으로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필로티 주차장, 조경공간을 형성하였다.또한, 두 세대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스킵플로어 형식을 취했다.이는 평면상으로 필로티 공간과 현관 앞부분 진입마당의 연결부분에 공간감을 확보하기 위해 생긴 부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