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ltiamate Gray
용산고등학교 ‘꿈은 담은 교실’ 일명 꿈담교실은 학교 특성을 담아 보수한 교실로 학생과 교사 등의 학교 구성원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교사, 동급생들과 함께 배움과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삶의 공간으로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실제로 용산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직접 생각과 표현을 담을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수업 공간, 휴게공간, 독서 공간, 혼자만의 공간 등 필요한 공간 요소들을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었다.
| 설계 | 지오 아키텍처 |
|---|---|
| 시공 | N/A |
| 인테리어 | 지오아키텍처 |
| 사진 | tqtq studio |
| 설계 기간 | 3개월 |
| 시공 기간 | 2개월 |
| 대지면적 | 330.00㎡ (99.85평) |
|---|---|
| 건축면적 | 330.00㎡ (99.85평) |
| 연면적 | 330.00㎡ (99.85평) |
| 층수 | 지상 1층 |
| 가구수 | 1가구 |
| 준공년도 | 2025년 |
1층과 3층으로 구성된 꿈담교실은 장애 학생의 직업훈련과 일반 고등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각각의 공간은 가사교육실, 카페교육실, 디지털교육실로 나누어지며, 기존 1층의 소회의실, 생활지도부, 3층의 위클래스, 1학년 교실이 꿈담교실로 다시 태어났다.
3층의 디지털교육실은 실무사실과 심리 안정 공간, 북카페 공간, 강의공간,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카페 공간은 아늑하고 정적인 공간으로 공부하거나 책을 볼 수 있다.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이완, 안정을 위해 분리 조치되는 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실 한쪽으로 벽과 소파를 이용한 심리 안정 공간을 마련하였다. 실무사실은 특수교사가 수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화이트톤으로 마감하였다.
카페교육실과 가사교육실은 실무 중심의 직업 체험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실 한쪽으로는 주방가구들과 아일랜드에는 커피머신, 포스기 등을 기능적으로 배치하였다. 그 반대편으로는 일반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칠판 및 모니터를 설치하였다. 창가에는 쉬기도 하고, 놀이를 할 수 있는 소파를 두어 학생들이 재미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카페교육실의 주방영역에는 우드톤으로 마감하여 교실영역과 구분하고자 했다. 또한 문에서 부터 천정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진회색으로 도장 마감하여 교실을 감싸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가사교육실은 카페교육실과 대비되게 주방영역을 진회색, 그 외 부분은 우드톤으로 마감하여 두 실의 통일성을 주었다.
공통적으로 특수교실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공간이 어수선하게 느끼지 않도록 안락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우드와 회색 조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실에 있는 책상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모듈 형태의 책상으로 1인 테이블부터 모둠 활동까지 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