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주택
Salad Lounge
한양대학교 샐러드라운지는 기존 학생식당의 유휴 공간을 '건강식 중심의 라운지'로 재탄생시킨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최근 대학가에서 대두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장소를 넘어 사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독려하고 시각적인 활력을 얻는 공간을 목표로 삼았다. 제한된 면적 안에서 조리, 판매, 식사, 휴식이라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해야 했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 설계 | 지오 아키텍처 |
|---|---|
| 시공 | N/A |
| 인테리어 | 지오아키텍처 |
| 사진 | tqtq studio |
| 설계 기간 | 4개월 |
| 시공 기간 | 2개월 |
| 대지면적 | 71.00㎡ (21.48평) |
|---|---|
| 건축면적 | 71.00㎡ (21.48평) |
| 연면적 | 71.00㎡ (21.48평) |
| 층수 | 지상 1층 |
| 가구수 | 1가구 |
| 준공년도 | 2026년 |
층별정보
- 지상 1층 71.00㎡
협소한 공간
안에서 조리, 판매, 식사,
휴식이라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해야 했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공간은 서비스 존과 다이닝 존으로 명확하게 구획하면서도 시각적으로는 하나의 연속된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계획하였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직선형 카운터는 주문, 수령, 이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이용자가 공간의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오픈 키친은 조리 과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건강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공간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로 작동한다.
다이닝 공간은 사용자의 다양한 체류 방식에 대응하도록 세분화되었다. 공간 중심에 위치한 대형 커뮤니티 테이블은 여러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시선을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회적 중심축으로 계획되었다. 일반적인 학생식당이 회전율 중심의 배치 전략을 취한다면, 이 공간은 머무름과 교류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반면 창가와 벽면을 따라 배치된 바 테이블은 개인 이용자를 위한 장소성을 형성한다. 학생들은 창밖의 캠퍼스 풍경을 바라보며 짧은 식사나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공용 공간 안에서도 적절한 심리적 거리감을 확보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