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ving Band
송곡관광고등학교는 낡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세 가지 공간을 홈베이스, 카페디저트실, 어학교과교실로 만들었다. 우선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교과교실제로 변경되면서 학생들에게 휴식 및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홈베이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홈베이스는 공부와 휴식 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는 학교 안의 작은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다.
| 설계 | 지오아키텍처 |
|---|---|
| 시공 | N/A |
| 인테리어 | 지오아키텍처 |
| 사진 | tqtq studio |
| 설계 기간 | 4개월 |
| 시공 기간 | 3개월 |
| 대지면적 | 530.00㎡ (160.36평) |
|---|---|
| 건축면적 | 530.00㎡ (160.36평) |
| 연면적 | 530.00㎡ (160.36평) |
| 층수 | 지상 1층 |
| 가구수 | 1가구 |
| 준공년도 | 2023년 |
- 지상 1층 530.00㎡
홈베이스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학생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접촉 면적이 넓은 계단식 쉼터를 계획했다. 계단식 쉼터 맞은편에는 전동스크린을 설치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창가는 혼자 앉을 수 있는 독서실 같은 공간과 바테이블을 배치하여 조용하게 혼자만의 활동도 가능하게 하였다. 출입구 근처에는 빅테이블이 있는 공간을 두어 여러 명의 학생이 토론하거나 조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홈베이스 가운데 있는 소파는 입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계단식 벤치와 맞은편 평상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카페·디저트실은 관광고등학교의 특성상 실습이 가능한 주방이 있는 교실이 필요하였다. 카페·디저트실은 크게 바리스타 전용 주방과 제과제빵 전용 주방으로 나뉜다. 아일랜드를 양쪽 부엌에 모두 두어 선생님이 수업 지도에 편리하게 하였다. 중앙부는 양쪽 주방의 선생님을 보면서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조리대들을 배치하였다. 전체적으로 곡선의 라인이 공간의 다양한 기능과 동선을 연결한다. 이는 주방상부 수납장이 되었다가 천장구조물로 이어져 전체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다시 창가에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벤치와 요리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용 선반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