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주택

The HYU Lounge

한양대 휴라운지는 기존의 칸막이식 오피스 타입에서 벗어나 집중 업무공간과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더하여 새로운 타입의 업무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다양한 업무 처리 방식이 생겨나고 있는 현재, 유연한 업무공간을 함께 계획하여 업무의 효율을 올리고자 하였다.

서울 성동구 사근동
용도 특수주택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지오아키텍처
시공N/A
인테리어지오아키텍처
사진tqtq studio
설계 기간3개월
시공 기간3개월
대지면적355.00㎡ (107.41평)
건축면적355.00㎡ (107.41평)
연면적355.00㎡ (107.41평)
층수지상 1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4년
6층은 기획처 사무실과 2개의 회의실, 라운지로 계획하였다. 기존 6층 복도는 양옆에 벽으로 막힌 실로 구성되어 있어서 답답하게 느껴졌다. 사무실 벽은 유리로 교체하고, 라운지로 구성될 공간의 벽은 모두 허물어 복도까지 포함해 더 넓고 쾌적한 라운지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회의실은 벽을 세워 하나의 실로 만들었으나 유리를 사용하여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주방가구와 아일랜드 테이블을 이용해 탕비공간을 만들었고, 혼자 앉을 수 있는 아일랜드 테이블, 소규모 그룹이 앉을 수 있는 원형 테이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빅테이블,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소파를 두어 목적에 맞게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가구를 배치하였다. 

사무실을 나와 왼쪽 복도 끝에 있는 공간은 파란색의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운 복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창가에는 윈도우 시트를 두어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공간으로 윈도우 시트 하부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신발장으로 만들었다. 

기획처 사무실을 제외한 바닥은 모두 에폭시로 하나의 공간처럼 보이게 하였지만 주방가구와 빅테이블이 있는 바닥은 도장으로 색을 달리하여 분리된 느낌을 주었다. 바닥 패턴으로 영역을 분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벽으로 공간을 나눈 것이 아니라 답답하지 않다.

천장은 사무실과 회의실을 제외한 나머지 라운지 공간을 노출전정으로 하여 회의실, 라운지, 사무실 총 3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느낌을 주었다. 노출 천정 부분 중 주방가구와 윈도우시트가 있는 곳은 천정구조물을 만들어 하나의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게 통일감을 주지만 분리된 느낌을 부여하였다. 기획처 사무실 천정구조물은 사무실을 지나 라운지 노출 천정을 가로질러 빅테이블 영역의 벽과 바닥으로 연결된다. 이러한 천정구조물과 사무실과 라운지 사이의 유리 벽으로 인하여 사무실은 분리된 듯하지만 연결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두 개의 회의실은 4인, 8인으로 목적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인원수를 다르게 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획처 사무실에는 업무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만들어 냉장고, 휴지통, 옷장, 옷장, 사물함, 수납장 등 필요한 가구들은 모두 한쪽 벽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4층 사무실은 기존에 촬영 스튜디오와 탕비실이었지만 어수선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양쪽의 복도 벽을 허물어 하나의 라운지로 계획하였다. 

벽을 허물면서 기존의 오피스 바닥과 복도도 같은 재질로 바꾸었다. 라운지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엘리베이터 방면 벽에는 창을 뚫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바로 4층 라운지를 인지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창을 지나 라운지 천장까지 연결된 천장 구조물은 벽을 타고 내려와 바닥까지 연결해 천장 구조물로 연결성을 부여하였다. 

4층 라운지에는 1인, 2인, 4인, 6인 등 여러 규모의 그룹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구 배치를 하였다. 답답한 업무공간을 벗어나 사무실이 아닌 곳에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였다. 또한 가볍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정수기와 냉장고가 있는 탕비공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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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샐러드라운지는 기존 학생식당의 유휴 공간을 '건강식 중심의 라운지'로 재탄생시킨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최근 대학가에서 대두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장소를 넘어 사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독려하고 시각적인 활력을 얻는 공간을 목표로 삼았다. 제한된 면적 안에서 조리, 판매, 식사, 휴식이라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해야 했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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