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다가구주택

Around the Corner

Around the Corner는 여느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그렇듯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법정 최대치로 지어진 건물이지만 다양한 테라스와 외부공간의 입체적 배치로 골목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랐다.

서울 광진구 중곡동
용도 다세대·다가구주택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지오아키텍처
시공N/A
인테리어N/A
사진tqtq studio, Nogyeong
설계 기간6개월
시공 기간8개월
대지면적166.00㎡ (50.23평)
건축면적96.77㎡ (29.28평)
연면적322.87㎡ (97.69평)
층수지상 5층
가구수6가구
준공년도2024년

Around the Corner는 중곡동의 빌라들이 가득한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 다가구주택이다. 이 골목은 4,5층의 빌라들로 가득해 빌라 현관 자동문과 주차장들을 바라보며 걸어가게 된다. 대지는 그런 골목길이 만나는 코너부에 위치해 있다. 대상지 주변의 모퉁이는 대부분 길과 대지의 경계를 건물이나 담으로 구분되어 있어 보행자에게 답답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 전체에 모퉁이 마당, 모퉁이 쉼터, 모퉁이 정원, 모퉁이 뒷마당 등을 배치하였다.

1층 전면부를 주차장과 출입문으로 가득한 게 아닌 작은 가게와 약간의 전면 공간 그리고 2층 외부 발코니는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선을 모으거나 소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고자 했다.

건축주는 기존에 부모님과 함께 단독주택에 살던 가족이 노후를 위한 임대, 부모님 세대, 건축주 세대로 구성되는 다가구를 짓기로 했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은 임대용 주거, 4층은 부모님, 5층과 다락층은 4인 가족이 사용하는 주거로 구성되어 있다. 

저층부는 가로를 향해 열려 있고 중층부는 주거의 채광과 환기를 위한 창을 두고 다락층에는 저층부의 재료를 반복하여 박공이 얹어진 듯한 형태이다. 

외부의 재료인 벽돌타일은 복도와 계단으로 연결되어 단순한 코어방식이지만 외부의 느낌을 내부로 끌어들였다. 

내부에는 층과 층 사이를 열어 오프닝을 두어 연결한 공간들을 두었다. 1층과 2층 사이의 오프닝, 5층과 다락층 사이의 오프닝, 다락층과 천장사이의 오프닝들이 단절된 층과 층 사이를 연결하고자 했다. 

주거를 담은 공간으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혹은 내부에서 바라보는 크기와 느낌을 다르게 하고자 하였다. 이는 창의 리듬감 혹은 프라이버시에 따른 높이변화 등으로 표현되었다. 골목을 걸어갈 때 시선을 머무르게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코너 어딘가의 건물로 거듭나길 바란다.

Design Concept Diagram

Zoning Diagram

Space Diagram

지오 아키텍처의 다른 프로젝트

Around the Corner
지오아키텍처
지오아키텍처
다세대·다가구주택 · 5층
Around the Corner는 여느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그렇듯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법정 최대치로 지어진 건물이지만 다양한 테라스와 외부공간의 입체적 배치로 골목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을 수 있기를 바랐다.
특수주택 · 1층
한양대학교 유니센터는 학생회관 외부와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오고 가는 동선만 존재하는 공용로비와 여러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행정 및 민원 공간을 조금 더 편하게 개선하고자 했다. 계단식 쉼터, 창가의 바 테이블, 소파와 긴 테이블 등과 같이 다양한 가구를 두어 기존의 비어 있는 홀 공간을 학생과 직원들 모두 쉬어 가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하였다. 기존의 공간은 북카페, 인터내셔널 라운지, 사무공간 등 여러 공간이 혼재하던 공간이었다. 가장 넓은 공간인 홀 공간은 테이블이 놓여있긴 했지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다. 또한 화장실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어둡고, 노후화되어 있었다.북카페와 인터내셔널 라운지, 사무공간을 나누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 학사지원팀의 사무공간, 취업상담실로 재탄생하였다. 외부공간에는 야외 테라스 가구들과 튀어나온 구조물을 배치하여 밋밋한 외관에 활력을 주고자 하였다. 
특수주택 · 1층
용산고등학교 ‘꿈은 담은 교실’ 일명 꿈담교실은 학교 특성을 담아 보수한 교실로 학생과 교사 등의 학교 구성원이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교사, 동급생들과 함께 배움과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삶의 공간으로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실제로 용산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직접 생각과 표현을 담을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수업 공간, 휴게공간, 독서 공간, 혼자만의 공간 등 필요한 공간 요소들을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었다.
특수주택 · 1층
송곡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공간과 이동 수업에 대비하여 기존에 있던 교실을 재구성하고자 했다. 각 학년에 맞춰 홈베이스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휴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2층부터 5층까지 학년 별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하였고, 휴식과 공부 자신의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