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가는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으로, 파주시 서패동에 있는 '연씨네집'에서 이름을 따왔다. 모던한 주택과 한옥이 결합된 이 집은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아내와 10년 넘게 가족과 함께해온 반려견 흰눈이를 위해 지어졌다. 앞쪽으로는 햇볕이 잘 들고, 옆으로는 소하천이 흐르며, 그 너머로는 넓은 논이 펼쳐진다. 뒤로는 정갈한 파주출판단지의 전경이 어우러져 있다.
서연가는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으로, 파주시 서패동에 있는 '연씨네집'에서 이름을 따왔다. 모던한 주택과 한옥이 결합된 이 집은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아내와 10년 넘게 가족과 함께해온 반려견 흰눈이를 위해 지어졌다. 앞쪽으로는 햇볕이 잘 들고, 옆으로는 소하천이 흐르며, 그 너머로는 넓은 논이 펼쳐진다. 뒤로는 정갈한 파주출판단지의 전경이 어우러져 있다.
'소월숲의 산곡을 닮은 집, 선유재와 거닐다.'1년여의 디자인 작업과 6개월의 시공기간 끝에 선유재가 준공되었다.선유재는 신선이 거니는 숲속의 집이라는 첫 번째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의 건축적 뜻풀이는 소월숲의 계곡과 산을 모티브로한 산수일체의 형태적 디자인을 가진 집이라는 것이다.이 집은 소월숲에서 처음부터 게스트하우스로 기획된 첫집이다.그런만큼 외부 형태와 평면의 흐름과 독특한 녹색의 자쿠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리노베이션 주택의 시작60대 건축주는 어머니가 10여년간 거주하시던 집을 고쳐서 사용하기를 희망했다. 목조지붕과 벽돌로 이루어진 집은 지어진지 25년 가까이 된 오래된 집이었다. 안방은 추위에 취약했고, 거실은 부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전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답답한 느낌이 강했다. 주방은 낮에도 어둡고 환기에도 문제가 있었다. 화장실은 전체적인 집의 규모에 비해 과하게 커 실용적이지 않았고, 환기에 문제가 있어 냄새가 많이 났으며 채광도 부족했다. 아들인 건축주는 고령의 어머니가 생활하기 편한 동시에, 아들인 본인도 어머니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집을 리노베이션 하기를 원했다.
‘담월재’라고 이름 붙여진 강원 인제 소월숲의 한 풍경이 된 이 주택은 바닥 면적이 25평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의 거의 창고로 사용되던 ‘숙소’를 리노베이션한 스테이(게스트하우스)다. 두 달여의 리노베이션 분석과 디자인 기간의 첫 목표는 ‘새롭게 단장하는 수준’으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