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평화동집

전북 전주시 단독주택 (2017)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경량목구조
설계건축사사무소 예감
시공(주)그리크지않은집
인테리어N/A
사진N/A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5개월
대지면적965.00㎡ (291.98평)
건축면적111.80㎡ (33.83평)
연면적128.00㎡ (38.73평)
층수지상 2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17년

Exterior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동집’은 패시브하우스의 기준에 맞춰 목구조로 시공되었다. 향을 고려한 배치로 큰 창들을 남향으로 배치하며 동절기 일조를 최대한 끌어들여 난방 효과를 높임과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썼다.

외부 원경

진입로에서 본 모습

평화동집의 외관은 치장 벽돌쌓기와 징크지붕으로 구성된 심플하고도 투박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벽 선과 거의 일치되는 지붕 처마로 인해 더욱더 단순하고 깔끔한 외관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외벽에 징크 처마와 간접 등을 설치하고 보일러실 문을 노란 페인트로 칠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패시브 건축을 위한 단조로운 외관과는 달리 실내는 화이트 앤 우드톤의 밝고 2개 층의 오픈된 거실을 통해 개방감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다.

건물 야경

현관 앞 마당

현관 입구

층고를 높인 거실

주방과 2층 복도

부모님이 주로 사용하시게 될 1층에는 넓은 침실과 함께 붙박이장을 크게 두어 수납이 용이하게 했다. 현관을 지나 복도로 진입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거실은 상부가 오픈되어 있는 형태로, 2층의 서재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고 넓어 보이는 공간감을 준다. 더불어 주방은 어머니의 가사 작업 동선과 다용도실, 외부와의 연결을 고려하여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오픈된 2층 복도

2층에는 서재와 자녀 방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천창을 계획하여 내부에서도 날씨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밤에는 별을 볼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기능적으로도 천창을 통해 깊숙이 유입되는 햇빛으로 조도를 확보하여 인공조명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했다. 서재와 거실 상부는 목재 구조를 그대로 노출해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했고, 수직적 공간감은 더욱 확대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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