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건축사사무소는 2013년 4월 호윤정, 김준희 두 부부 건축가에 의해 정성들여진 한그루 한그루가 좋은 숲을 이루듯이 정성들인 건축물 하나가 모여 좋은 동네를 이룬다는 신념으로 서울에서 창립되었습니다. 2015년 새로 쓰여지고있는 세종시의 건강한 건축문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동네건축가로서의 사명을 위해 세종시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Address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빌딩 302호
호림건축사사무소는 2013년 4월 호윤정, 김준희 두 부부 건축가에 의해 정성들여진 한그루 한그루가 좋은 숲을 이루듯이 정성들인 건축물 하나가 모여 좋은 동네를 이룬다는 신념으로 서울에서 창립되었습니다. 2015년 새로 쓰여지고있는 세종시의 건강한 건축문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동네건축가로서의 사명을 위해 세종시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Address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빌딩 302호
집의 이름은 건축주분께서 지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이 다가온다'라는 의미의 '다온:당'이다.현관을 들어서면 만나는 오픈 공간은 기능적으로 주택 전체 동선의 구심점이다.심미적으로 빛의 우물로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으로 연출된다.이 빛의 우물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성장해가며 상상과 기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거실의 시선은 비단 외부를 향하지만 않고 2층 및 다락층까지 연결되어 있다.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시선이 닫혀있지 않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집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또, 각각의 공간들이 갇혀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고 영역의 경계를 허문다.흔히 집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가졌다'의 의미가 아닌 커가면서 다양한 자연이 연출하는 선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자리잡게 할 수 있는 틀이 되었으면 좋겠다.
'층층집'은 평면 및 단면상으로 '층'이 져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단면상으로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필로티 주차장, 조경공간을 형성하였다.또한, 두 세대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스킵플로어 형식을 취했다.이는 평면상으로 필로티 공간과 현관 앞부분 진입마당의 연결부분에 공간감을 확보하기 위해 생긴 부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