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쌓은집
건축주는 보석 디자이너로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호 하였다.
대지는 3면이 이미 지어진 주택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남동쪽으로 도로가 있고 북한산이 보이는 경관을 가지고 있다.
최대한 남향으로 배치하게 위해 'ㄱ'자 배치를 택하였고 주차는 전면에 3대를 계획하였다.
내부 구성은 2개의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건축주 가족이 거주하는 공간과 건축주의 어머니와 동생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구분된다.
2개의 영역은 내부에서 연결되지만 현관을 따로 두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대지 전체를 사용할 크기는 아니지만 20평 정도의 지하공간을 필요로 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스킵 플로어(Skip floor)구조로 계획하였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