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동동동(童同動) 하우스

동동동(童同動) 하우스 

'아이와 함께하는 집'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 집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효율적이고 간결한 집은 가족에게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세종 다정동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호림 건축사사무소
시공호멘토(HOMENTO)
인테리어N/A
사진변종석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9개월
대지면적289.70㎡ (87.66평)
건축면적115.86㎡ (35.06평)
연면적193.61㎡ (58.58평)
층수지상 2층+다락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2년

Exterior

현관 진입로와 필로티 주차장은 하나의 공간이지만 단차를 두어 영역을 구분하였고, 필로티 주차장은 바닥재 및 단차에 의해 구분되어있지만 정원마당과 테라스 영역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필요 시 3개의 외부공간이 합쳐져 가변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거실에서 외부공간들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어 남측 인접대지로 시선이 모아지기보다 다양한 장면으로 시선이 분산되도록 계획하였다.

Interior - 1F

이 부지의 남동측은 도로와 그 너머로 놀이터가 있어서 뷰가 열려있으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이 점을 고려한 보행자와 차량의 진입 동선이 함께 계획되어야 했다. 도로와 맞닿은 동향 쪽에 주방 및 다이닝 공간을 배치하고 코너창을 통해 조망을 열어주며 거리의 카페에 앉아있는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이 창문을 통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계획되었다.

부지 가운데를 기점으로 남향 쪽에 거실을 배치하여 충분한 채광을 받도록 하였고 거실과 서재를 인접 배치하고 중간에 창문을 계획함으로써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되게 하였다.

Interior - 2F

2층은 가운데 계단실과 복도 공간을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부부침실은 남향에 배치하였고 테라스를 통해 인접대지로부터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차단하고 외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이방과 가족실은 조망이 좋고 남동향을 받을 수 있는 필로티 상부에 계획하였다. 특히 아이방 사이에 가족실을 두어 아이들과 부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1F Plan

2F Plan

Section-1

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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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이름은 건축주분께서 지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이 다가온다'라는 의미의 '다온:당'이다.현관을 들어서면 만나는 오픈 공간은 기능적으로 주택 전체 동선의 구심점이다.심미적으로 빛의 우물로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으로 연출된다.이 빛의 우물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성장해가며 상상과 기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거실의 시선은 비단 외부를 향하지만 않고 2층 및 다락층까지 연결되어 있다.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시선이 닫혀있지 않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집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또, 각각의 공간들이 갇혀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고 영역의 경계를 허문다.흔히 집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가졌다'의 의미가 아닌 커가면서 다양한 자연이 연출하는 선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자리잡게 할 수 있는 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독·전원주택 · 2층
'응암뜰'은 배치상으로 'ㄷ'자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채 나눔 형식으로 디자인 되었다.도로에 접해 있는 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삼면은 인접대지와 접해있다.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중정형의 배치를 하였으며 채광을 고려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이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벙커하우스는 건폐율 20%인 땅에 건축주가 원하는 구조와 규모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실, 주방 등 공용공간을 지하 1층에 계획하였다. 대신 마당이 지상층에 있지 않고 지하에 썬큰 마당을 두어 지하지만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