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세 자매집

고운동 2021 단독주택의 외부공간은 크게 진입마당, 바깥마당, 안마당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특히 안마당은 중정형으로 구성되어져 있어 아이들이 중정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 하였습니다. 

세종 고운동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호림건축사사무소
시공하우스컬처
인테리어아바드존
사진윤홍로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6개월
대지면적389.30㎡ (117.79평)
건축면적114.58㎡ (34.67평)
연면적194.79㎡ (58.94평)
층수지상 2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0년

3d

1층의 거실은 안마당과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2층의 오픈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관은 도로와 주차장 쪽으로 손을 내밀고 있어서 내부 주요실로 잡아당기고 있다.

그리고 2층의 방들은 남쪽 열린 뷰로 열려있고, 아이방은 높은 천정고와 볼륨의 특이성 그리고 추후 누다락 형성의 유연성을 담고있다.

외부 전경

건물의 배치는 'ㄱ'자 배치를 기준으로 1층 게스트룸, 2층 테라스 공간의 매스가 바깥마당과 안마당의 영역을 공간적으로 분리합니다. 바깥마당은 주차장과 현관 진입동선 그리고 살면서 조금씩 가꾸어나갈 정원으로 구성되어지고 안마당은 바닥의 재료를 달리하고 단차를 두어 거실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게 하여 거실의 연장 공간의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마당은 2층의 매스를 돌출시켜 일부 필로티를 형성하여 더욱 위호감을 증폭시켰으며, 이 곳에서 세자매는 실내에서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물놀이, 바베큐, 소꿉놀이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남측에서의 매스구성은 2층에서 전면으로 열려있는 뷰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거실 공간은 적절한 채광이 될 수 있도록 전면에 돌출되어 있는 게스트룸 매스의 높이와 거리를 계획했으며 2층의 돌출된 매스는 처마 역할을 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매스는 실내 각 실들의 최적화된 향, 조망, 구성 등을 만족 시키기 위해 발현된 형태입니다. 외부스킨은 한가지 외장자재와 창호 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 형태와 매스의 돌출 여부만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내부

거실과 이어진 주방/다이닝 영역 그리고 2층으로 연결된 오픈공간

거실의 공간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마당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진. 

안마당은 적절한 크기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부모의 시선 안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형성되었습니다.

현관에서 중문을 지나 마주하는 1층 복도 공간

남동쪽으로 열려있는 뷰를 충분히 누리기 위한 코너창과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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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원주택 · 2층
집의 이름은 건축주분께서 지은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 일이 다가온다'라는 의미의 '다온:당'이다.현관을 들어서면 만나는 오픈 공간은 기능적으로 주택 전체 동선의 구심점이다.심미적으로 빛의 우물로서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면으로 연출된다.이 빛의 우물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성장해가며 상상과 기억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거실의 시선은 비단 외부를 향하지만 않고 2층 및 다락층까지 연결되어 있다.거실은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시선이 닫혀있지 않고 수평적,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는 이 집에서 하나의 재미요소이다.또, 각각의 공간들이 갇혀있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있어 답답하지 않고 영역의 경계를 허문다.흔히 집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가졌다'의 의미가 아닌 커가면서 다양한 자연이 연출하는 선한 기억을 아이들에게 자리잡게 할 수 있는 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단독·전원주택 · 2층
'응암뜰'은 배치상으로 'ㄷ'자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채 나눔 형식으로 디자인 되었다.도로에 접해 있는 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삼면은 인접대지와 접해있다.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중정형의 배치를 하였으며 채광을 고려하기 위해 변형된 형태이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벙커하우스는 건폐율 20%인 땅에 건축주가 원하는 구조와 규모를 충족시키기 위해 거실, 주방 등 공용공간을 지하 1층에 계획하였다. 대신 마당이 지상층에 있지 않고 지하에 썬큰 마당을 두어 지하지만 채광과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