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Play with Bubbles

공공에서 운영하는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요즘 아이들은 공간을 사용하는데 비용을 지불하며 공간을 소비한다. 어린이들은 학원에 비용을 지불해 친구를 만나 공부를 하고, 청소년들은 카페에서 비용을 내고 머무른다.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비용을 지불하고 키즈카페나 놀이공원에서 놀 수 있다. 이렇게 공간을 소비하는 세상에서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은 공부를 하거나 노는 것조차 공간의 사용이 자유롭지 않다. 그래서 공공에서 운영하는 영유아들이 공간의 소비가 아닌 자유로운 공간의 활용이 필요하다. 공공에서 운영하는 영유아를 위한 공간은 기존의 키즈카페의 특별한 놀이시설의 설치보다 프로그램의 변화에 따른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해야 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용도 상가건물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지오아키텍처
시공N/A
인테리어지오아키텍처
사진tqtq studio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3개월
대지면적165.00㎡ (49.92평)
건축면적165.00㎡ (49.92평)
연면적165.00㎡ (49.92평)
층수지상 1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1년

방울방울 안전한 놀이공간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기에 안전이 가장 중요했다. 모든 자작나무 벽체 및 가구 마감은 굴림 처리를 해야했으며, 기둥도 각진 사각기둥이 아닌 원기둥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 컨셉을 이어 방울 패턴으로 컨셉을 잡게 되었다. 아이맘 강동 고덕점은 방이라는 개념이 없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사무공간과 수유실 외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모든 공간은 하나의 레이아웃으로 들어가 있다. 놀이공간 별로 특징을 주어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조금만 걸어가면 새로운 곳에서 색다른 놀이를 즐기는 기분을 만든다. 영유아 입장에서는 벽체가 없으니 뛰어다니다 부딪힐 장애물 없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부모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한 눈에 모든 공간이 들어오기에 아이 케어에 유리하다.

마음놀이터는 책을 읽는 공간이다.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벤치와 책장을 하나로 제작했다. 책장 뒤쪽으로는 창문이 있는데, 손잡이가 있는 곳은 책장 뒷판으로 막고, 창만 있는 부분은 구멍을 내어 적당한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제작했다.

창의놀이터는 쿠션 돔과 나무조각놀이판이 있는 곳이다. 안전한 쿠션돔에 왔다갔다 하면서, 마그네틱 나무 조각을 갖고 놀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곳이다.

상상놀이터는 장난감과 노는 공간이다. 환봉으로 공간은 구분되어 있지만, 벽체도 없고 천정이 막히지도 않아 답답한 느낌 없이 아늑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 곳의 모든 가구는 자작으로 제작 되었으며, 파티션 모양도 볼록한 집모양으로 만들어 두어 안전하면서도 동화 같은 장소처럼 보인다.

그물놀이터는 그물로 이루어진 놀이공간으로, 방방처럼 뛸 수도 있고 천장까지 이어진 그물 기둥에 올라 매달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 색감에 맞춰 파란계열을 사용했고, 이 곳 역시 안전을 위해 맞대고 있는 모든 벽을 쿠션으로 둘러 쌌다.

나무놀이터에는 편백 나무로 만든 작은 달걀 모양의 우드볼로 채워져 있다. 진한 편백나무 향으로 정서에도 좋고 부드러운 재질이기에 아이들이 갖고 놀기 좋다. 풀장에 맞대고 있는 벽은 쿠션으로 마감처리 하여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비눗방울이 날라가는 듯한 데코레이션을 설치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돋우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Concept Diagram

Space Diagram

Plan

Elevation 1

Eleva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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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주택 · 1층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은 도서관을 책을 보관하고 읽는 기능적 시설이 아닌, 아이들이 공간을 통해 탐색과 발견을 경험하는 환경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독서를 특정 행위로 규정하기보다 공간을 점유하고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경험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도서관은 책과 서가가 배치된 장소가 아니라 움직임과 시선, 체류와 발견이 중첩되는 하나의 공간적 풍경으로 재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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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샐러드라운지는 기존 학생식당의 유휴 공간을 '건강식 중심의 라운지'로 재탄생시킨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최근 대학가에서 대두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히 한 끼를 해결하는 장소를 넘어 사용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독려하고 시각적인 활력을 얻는 공간을 목표로 삼았다. 제한된 면적 안에서 조리, 판매, 식사, 휴식이라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해야 했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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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유니센터는 학생회관 외부와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오고 가는 동선만 존재하는 공용로비와 여러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행정 및 민원 공간을 조금 더 편하게 개선하고자 했다. 계단식 쉼터, 창가의 바 테이블, 소파와 긴 테이블 등과 같이 다양한 가구를 두어 기존의 비어 있는 홀 공간을 학생과 직원들 모두 쉬어 가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하였다. 기존의 공간은 북카페, 인터내셔널 라운지, 사무공간 등 여러 공간이 혼재하던 공간이었다. 가장 넓은 공간인 홀 공간은 테이블이 놓여있긴 했지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다. 또한 화장실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어둡고, 노후화되어 있었다.북카페와 인터내셔널 라운지, 사무공간을 나누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 학사지원팀의 사무공간, 취업상담실로 재탄생하였다. 외부공간에는 야외 테라스 가구들과 튀어나온 구조물을 배치하여 밋밋한 외관에 활력을 주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