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소닉
도심속 혼재된 공간속에 각각의 삶을 배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대지의 전면과 배면에는 공동주택이 30여년 전부터 자리를 잡고있다. 인접주택의 시각적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사옥으로서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건물의 형태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면가벽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소닉의 이미지를 형상화 시키고 아울러 도로 건너 공동주택의 차면을 확보하였다. 가벽뒤엔 자연스러운 외부공간을 만들어 건물에 공간을 켜가 생겨났다. 음악을 만들어내는 회사의 건물답게 주차장에 들어설때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여백의 공간을 채우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