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무늬의 질감이 나는 콘크리트 마감을 뜻해요. 송판무늬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마감하는 방식과 미장재로 미장 후 나무무늬 스탬프로 찍어내서 양생하는 방식이 있어요. 건물 특성에 따라 다양한 패턴 연출이 가능하고, 석재 등 복합 판넬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해요. 가격대는 기타 외장 마감재의 중간 정도에요.
비용
[출처 : Multi Family House | 설계: 삼공사건축사사무소 | 시공: -]
기본 노출콘크리트와 다르게 송판 무늬의 패널을 부착하는 방식과 외벽에 미장 후 스탬프로 찍어내는 방식의 시공으로 거푸집 제작 비용이 들지 않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내구성
패널 부착 방식의 시공은 석재 외벽 마감재처럼 커팅 재단이 용이하며 시공 방법도 동일해요. 노출콘크리트와는 다르게 구조재 역할을 하지 않고 벽돌, 타일보다 가벼운 편이라 건물에 하중을 가하지 않아요. 미장 방식의 시공은 콘크리트 몰탈에 나뭇결 패턴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노출콘크리트보다 양생 기간을 줄여서 시공이 가능해요. 또한 주재료가 콘크리트이기 때문에 강도가 강해요.
수명
[출처 : WOASIS | 설계: 클라우드나인 건축사사무소 | 시공: 삼후종합건설(주)]
노출콘크리트와 같은 반영구적인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디자인
[출처 : Multi Family House | 설계: 삼공사건축사사무소 | 시공: -]
차가운 느낌의 콘크리트에 나뭇결무늬를 입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송판 노출콘크리트 하나의 마감재만 사용하기보다 다른 외장재와 함께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색상 종류는 다양한 편이며 모던한 분위기의 회색 계열을 주로 사용해요.
친환경성
콘크리트가 몸에 유해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콘크리트는 유해 물질 농도 권고기준치 이하로 품질 관리하여 생산되고 있어 유해 성분 검출의 우려가 없는 편이에요.
송판 노출콘크리트가 사용된 모습
[출처 : Multi Family House | 설계: 삼공사건축사사무소 | 시공: -]
[출처 : WOASIS | 설계: 클라우드나인 건축사사무소 | 시공: 삼후종합건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