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회옥재

의뢰인 부부가 크지 않은 집을 짓고자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을 둘 수 있는 저장공간, 몸을 뉘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의 방 등을 염두에 두며 공간의 규모와 배치를 정하였다. 각각의 공간들은 생활 패턴이 서로 부딪히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규모로 계획되었다. 대신 크고작은 창을 다양한 위치에 내어 밖으로 충분히 열려있는 구조를 만들고, 집 중심에 선룸을 배치하여 하늘을 포함한 주변 풍광을 한껏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가평군

지붕

커튼월 지붕 + 알루징크 금속지붕재

외벽

STO스토 외단열마감재

거실

소형 주택을 보다 크게 사용하기 위해, 반 외부공간인 선룸과 거실 바닥을 동일하게 맞추어 확장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침실

부부 침실은 좌식 생활이 가능한 한지장판마루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벽은 규조토미장재를 적용, 편안한 채광의 연출과 습도조절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욕실

욕실은 기본적으로 습식으로 조성하고, 천창에 히노끼 원목 루버를 설치하여 목욕 시 습도가 올라가면 편백향이 욕실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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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원주택 · 1층
의뢰인 부부가 크지 않은 집을 짓고자 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짐을 둘 수 있는 저장공간, 몸을 뉘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의 방 등을 염두에 두며 공간의 규모와 배치를 정하였다. 각각의 공간들은 생활 패턴이 서로 부딪히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규모로 계획되었다. 대신 크고작은 창을 다양한 위치에 내어 밖으로 충분히 열려있는 구조를 만들고, 집 중심에 선룸을 배치하여 하늘을 포함한 주변 풍광을 한껏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단독·전원주택 · 2층
볕이 나무에 스미는 집, 목양주택 (木陽住宅) 목양주택은 20살이 넘은 두 성인 자녀와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입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두 자녀의 독립과 분가 등을 생각하여 두 동으로 분동된 매스의 주택을 제안했었는데, 가족들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원하여 하나로 된 건물을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목양주택이라는 이름은, 따뜻한 햇살과 바람, 주변 풍경 등을 한껏 끌어들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은 볕 양陽자와,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의 흔적을 담아 그 가치를 더해가는 자연 소재로 집 안팎을 채우고자 했던 의도를 나무 목木자에 담아 짓게 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