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고 싶은 정겹고 친근한 보금자리 보은 대야리 단독주택

보은 대야리 건축주는 먼 미래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쉬이 찾는 집, 가족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집 그리고 언제나 돌아와도 따뜻한 집을 짓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겹고 친근한 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저희와 함께 단독주택을 설계했습니다.

3단 도어를 열고 복도를 들어서면 탁 트인 거실과 주방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화이트 벽지로 마감한 거실은 밝은 벽지 컬러와 높은 천장 덕분에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몰딩과 창호 컬러 역시 화이트 자재로 시공하여 전체적으로 심플하며 각 자재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거실 천장에 설치된 간접조명은 거실의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고 아늑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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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이어진 오픈형 주방 또한 화이트 컬러의 타일과 상부장을 사용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되게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