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상가주택 "새하마노"
이 프로젝트는 침체되어 있는 오래된 도시 가로변에 활기를 넣어주고 인지성을 강조할 만한 디자인이 먼저 선행되어야 했습니다. 건축주님의 가족이 1층 상가를 하신다고 해서 1층 근생시설의 인지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면도로 대각선방향에서의 볼륨감과 인지성을 동시에 부각시키기 위한 매스디자인을 계획했습니다. 대지면적 47평 밖에 되지 않은 작은 땅에 건폐율 59.99% (법정 60%), 용적률 199.41% (법정200%)로 법정 허용치의 최대치로 다가구주택 5가구와 근린생활시설 2세대를 설계했습니다. 다가구주택은 작지만 임대세대를 투룸으로 계획했고 주인세대는 5층과 다락, 옥상 베란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속에 "새하마노"는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쯤 다시보게 되는 인상적인 건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사용승인 나자마자 100%임대가 완료되는 좋은 결실도 맺게 되었습니다.
설계 | 터인스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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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 기찬종합건설주식회사 |
인테리어 | 진성디자인 |
사진 | 정종효, 하우빌드 |
설계 기간 | 6개월 |
시공 기간 | 10개월 |
대지면적 | 156.28㎡ (47.29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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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 93.75㎡ (28.37평) |
연면적 | 311.64㎡ (94.29평) |
층수 | 지상 5층+다락 |
가구수 | 7가구 |
준공년도 | 2024년 |
도심속 가로변에 새로운 컨텍스트를 조성, 법정 허용치의 최대치 설계 - 건폐율59.99%(법정60%), 용적률199.41%(법정200%)
다가구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오랫된 도심속 가로변에 새로운 컨텍스트를 조성하여 지나가다가도 한번쯤은 다시 보게 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부여하고 있다
법정 허용치의 최대치로 설계하여 숨겨진 0.1%의 공간 가능성도 다 찾아내서 최적의 설계를 하였다
상가시설의 시선 사로잡기 - 사용승인 나자마자 100% 임대완료
건축주 가족이 운영하는 1층 상가는 이면도로에서의 인지성을 부각하여 설계하여서 지나가다가도 한번쯤 들어가고 싶은 욕망을 불러오게끔 시선을 사로잡게 만들어 버린다.
2층 상가는 주거동선과 철저히 분리된 동선설계로 도로변에서 바로 2층으로 갈 수 있도록 설계하여 최적의 접근성으로 사람들의 접근성을 도모한다
효율적인 주차공간 - 최적의 배치대안을 찾아내어 1층에 주차장과 근생시설을 함께 배치
필로티 하부공간에 비를 맞지 않고 주차할 수 있는 있는 필로티 주차 4대를 계획하여 주차장 집약화로 깔끔한 주차공간 배치를 도모하였다.
2층 상가의 확트인 전후면 2면개방 발코니 공간
전후면 2면 개방 발코니 공간은 공간의 확장성 뿐만 아니라 자연환기가 잘 되도록 해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주인세대 오픈형 가족거실
가족이 사용하는 거실은 아일랜드 주방과 거실을 같은 선상에 배치시켜서 오픈형 가족거실로 설계하여 공간이 커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다용도실은 주방옆에 배치하여 동선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다용도실 공간은 냉장고 주변 벽면과 같은 자재의 일체형으로 문도 설치하여 평상시에는 벽으로 느껴지는 효과를 주고 있어서 공간의 깔끔함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