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Nobis Cum
'노년을 위한 단정하고 소박한 집'
'Nobis Cum' 은 택지지구내의 단독주택필지로,
건축주의 은퇴 후의 삶을 충실히 담아내려했던 작품입니다.
관리하기 쉬운 단층 주택으로 계획하되,
평면 구석구석에 외부공간을 담아내지만 택지지구지침 내에서 최대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남향의 햇살이 쏟아져들어오는 거실 한켠의 티룸에서 마당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시고,
한쪽에서는 벽난로가 타들어가는 건축주님의 차분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꿈꾸어봅니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