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용현동주택 리모델링

이 프로젝트는 집에 있기 좋아하는 '집돌이, 집순이' 부부를 위한 리모델링 프로젝트입니다.

아내분은 동화책 작가이고 남편분은 직장인입니다.

기존 빌라를 처분하고 여기저기 집을 찾아다니던 중에 인천 용현동의 단독주택을 발견했습니다.

20년이나 된 낡은 조적조 건물이지만 뭔가 마음에 와닿는게 있었다고 하네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저와 연결되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 건축주의 의도, 요구사항

- 집돌이 집순이 이므로 가장 편한 공간이고 싶다

- 집에서 주로 작업하므로 작업실이 필요하다

- 박공형 지붕의 다락 공간을 이용하고 싶다


2. 건축가의 답변

- 박공형 지붕의 다락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60cm 정도 지붕을 들어올리자!

- 기존집의 옛날식 주방 (방에서 내려가는 낮은 부엌) 과 안방 다락공간을 모두 이용해 보자
집은 작지만 다른  레벨이 4개나 있는 집이 되어 재미있을 것이다

- 내부벽은 모두 없애지만 몇 개는 살려보자


이러한 건축주의 의도와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원래 집이 가지고 있던 4개의 다른 레벨을 그대로 살리면서
작지만 변화가 있는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공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경량철골조
설계DAAL (디에이엘건축사사무소)
시공드림인풋
인테리어DAAL (디에이엘건축사사무소)
사진N/A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4개월
대지면적136.00㎡ (41.15평)
건축면적65.93㎡ (19.95평)
연면적104.21㎡ (31.53평)
층수지상 2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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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원주택 · 1층
도시의 삶을 떠나 강변에 정착하고 싶은 젊은 부부을 위한 주택이다.한정된 예산에서 2명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최종적으로 42평정도가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튀어나온 처마겨울의 태양빛을 최대한 받아들이면서도 여름의 열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방향으로 1미터, 처마가 돌출되었다. 처마로 인해 빗물은 쇄석이 깔려있는 바닥으로 곧장 떨어지며 비오는 날에도 실내로 들어오지 않는다.   확장된 기초콘크리트처마와 마찬가지로 기초 콘크리트는 모든 방향으로 필요에 따라 0.5~2.7미터 정도 확장되었다. 일부는 데크로 기능을 하며, 일부는 디자인적으로 건물과 지면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사비를 줄이면서 데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다.   나누어진 지붕ㄱ자에 가까운 단순한 평면이지만 지붕은 중간에 끊어져 있다. 이로인해 2개의 집이 붙어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나누어진 부분에 설치되 고창으로 인해 실내의 모든 부분에 빛이 골고루 들어오게 된다. 거실에서 보이는 하늘은 보너스 뷰 이다.   3개의 레벨1층의 단순한 집이지만 3개의 레벨이 존재한다. 거실과 방의 메인레벨, 0.4미터 내려간 AV룸. 2.4미터 올라간 다락방. 평면적인 동선에 수직적인 변화를 추가해서 공간적 변화를 만들었다.   한번에 읽히지 않기현관을 감사는 곡선벽은 집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해준다. 한번에 읽히지 않는 동선은 재미와 궁금증을 만들어준다. 또한 나누어진 지붕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내므로 한번에 읽히지 않는 재미있는 집이 되었다.
상가건물 · 5층
인터넷의류를 제작 판매하는 CPGN 사옥이다. 기존 4층 건물을 5층으로 증축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지하1층~3층까지는 판매를 위한 의류들을 쌓아놓는 창고가 되며, 4,5층에 사무실이 계획되었다. 쾌적한 사무공간을 위해 3곳의 발코니가 형성되고, 대형슬라이딩 창호는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수평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은 끝부분에 변화가 생기면서 도로변에서 여러 가지 인상을 만들어 낸다. 또한 6층에 해당하는 곳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존재감을 가지도록 하였다.
상가건물 · 2층
연희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고급 주택가다. 현재는 신촌과 홍대의 상권이 확장되면서 평온한 분위기속 주택가에 활기찬 상업공간이 형성되며 기존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연희동에 자리한 Y2빌딩은 주택가가 형성된 언덕길에 자리한 상가건물이다. Y2빌딩은 번화한 상업 거리에서 다소 떨어져 있으므로 인지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 경사지 코너라는 대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활기찬 표정을 가진 건물로 만들고자 했다. 진입부의 계단, 지하층의 중정, 1층의 마당, 2층의 테라스, 그리고 옥상의 외부 공간 등 층별로 건물 전면에 개방 요소를 넣어 활기찬 분위기를 부여했다. 밝은 색의 벽돌로 건물에 환한 표정을 입혀 인지성과 주목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