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솔이터

자녀의 이름과 놀이터라는 공간을 결합하여 만든 솔이터라는 주택이름에 맞도록 아이들이 놀이터를 온 것과 같이 루버형태의 천정을 가진 주택 출입구에서부터 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 마당은 각각 거실과 운동실, 차고등과 조경들과 함께 연계되어 계절별 주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건축주부부께서 아이들과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주 생활공간인 주방에서 거실과 마당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주방을 열어두었습니다.지붕 디자인 단계과정에서 12개가 넘는 시안을 통해 결정된 지붕형태의 조합은 흔하게 볼수 없는 외부 파사드를 구성하였고 내부에서도 지붕을 그대로 느낄수 있도록 천정면을 구성하여 목조주택만이 가질 수 있는 지붕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인천 중구 운남동
용도 단독·전원주택
구조 경량목구조
설계라움건축사사무소
시공(주) 위드하임
인테리어N/A
사진김용수
설계 기간4개월
시공 기간8개월
대지면적357.00㎡ (108.02평)
건축면적143.89㎡ (43.54평)
연면적227.03㎡ (68.69평)
층수지상 2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2년

Exterior

직사각형의 형태가 아닌 “ㄱ”를 꺾어놓은 듯한 형태를 지닌 대지로 좁은 부분이 도로에 접하고 넓은 부분은 공원 보행로에 접한 대지이었으며, 도로에서 보행로까지 높이차이가 2M이상 차이가 있는 평범하지 않은 대지였다.

주택의 주 구조형식을 경량목구조로 선정하셨고, 세라믹사이딩이라는 외장재를 선호하셔서 구조형식과 외장재의 특성에 맞도록 평면과 입면디자인을 진행하였다. 1층과 2층의 프로그램 구성과 배치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주택 내부의 계단과 천장높이와 형태의 변화를 경험하기 위한 다양한 지붕모양을 적용하였고, 대지 내 경사를 이용하여 건물과 마당공간의 연계가 자연스럽도록 디자인하였다.

마당: 대지자체의 단차공간을 활용하여 차고와 주택간의 연결을 위한 매개공간과 아이들의 주 외부놀이공간으로 수영장, 놀이터, 텃밭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질 공간이다.

Exterior - 차고

차고: 건축주분의 단독주택로망이었던 차고는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닌 남자의 공간으로 차량에 대한 관리, 전기차 충전, 취미생활등의 무궁무진한 공간활용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경사지붕의 공간을 그대로 개방하여 공간을 구성하였다.

Interior

주방: 1층 공간의 핵심공간으로 거실과 복도, 운동실, 다용도실, 식당, 마당까지 한눈에조망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녀분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의 생활패턴에 따른 각각의 공간에서 활동이 이루어지더라도 모임공간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1층의 메인 공간

 

Interior

Interior

가족실: 처음 설계당시에는 방사이의 벽체를 개방하여 아이들이 순환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으나 건물 연면적의 조정으로 방의 가구배치가 원활하지 않아 중간벽체는 비내력벽으로 남기고 추후 벽을 터서 큰 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적인 공간구성이 가능한 공간

Interior

자녀방: 처음 설계당시에는 방사이의 벽체를 개방하여 아이들이 순환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였으나 건물 연면적의 조정으로 방의 가구배치가 원활하지 않아 중간벽체는 비내력벽으로 남기고 추후 벽을 터서 큰 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적인 공간구성이 가능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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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이름과 놀이터라는 공간을 결합하여 만든 솔이터라는 주택이름에 맞도록 아이들이 놀이터를 온 것과 같이 루버형태의 천정을 가진 주택 출입구에서부터 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 마당은 각각 거실과 운동실, 차고등과 조경들과 함께 연계되어 계절별 주택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건축주부부께서 아이들과 항상 소통할 수 있도록주 생활공간인 주방에서 거실과 마당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주방을 열어두었습니다.지붕 디자인 단계과정에서 12개가 넘는 시안을 통해 결정된 지붕형태의 조합은 흔하게 볼수 없는 외부 파사드를 구성하였고 내부에서도 지붕을 그대로 느낄수 있도록 천정면을 구성하여 목조주택만이 가질 수 있는 지붕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상가건물 · 4층
대로변에 차와 보행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건물을 전면부에 위치시키고 차량의 진입도로가 대지와 제일 가깝게 하여 주차장을 건물 뒤편에 배치하였습니다. 건물은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로 사용하여 업무시설과 상가의 동선을 분리하는 계획이 필요하여 2층으로 바로 진입가능한 동선을 테라스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대지여건 상 조망이 좋은 방향은 용문산 뷰가 가능한 북동향 이었습니다. 테라스를 각 층별로 길게 배치하여 조망 시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을 세웠습니다.디자인의 메인 전략인 테라스의 장방향 배치를 위해 건축이 가능한 매스에서 테라스에 필요한 공간의 크기만큼 덜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건물의 주변을 두르는 띠 형태의 테라스 디자인이 되었고 내부는 외부에서 인지하기 쉽고 개방감을 주는 커튼월을 사용하였습니다. 건축가능한 행태의 매스에서 테라스를 위한 공간을 덜어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건물의 디자인 주안점이라 생각되어 건물의 이름을 ‘젠가’로 짓게 되었습니다.
단독·전원주택 · 2층
건축주 부부는 기존 아파트에서 거주하시고 부모님은 현재 필지의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셨고, 주말마다 온가족이 모여 함께 생활하고 계셨다.오래된 주택이다보니 불편함이 많아  장인, 장모, 부부, 그리고 부부 슬하의 두 자녀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캥거루 주택을 짓기로 결심하였다.현재는 2세대이지만 자녀가 성장하게 되면 3세대가 거주하는 주택이 되기 때문에 각각의 세대별로 공간을 배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부모님의 생활패턴은 주로 거실과 마당에서 주 생활을 하시고 두 부모님께서 각자 방을 사용하길 선호하여 부모님의 공간을 1층과 2층으로 한 동으로 구성, 건축주 부부의 경우 부모님과 자녀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간의 메인위치에 두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1층에 거실, 주방과 가깝지만 계단과 다용도실을 통해 공간을 구분하도록 하였다. 자녀방의 경우 부부와 같은 동이지만 계단을 통한 수직분리를 통해 자녀방의 독립성을 주도록 하였고, 아파트에서 가질 수 없는 천정과 다락, 테라스를 공평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하였다.크게는 부부와 부모님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공용공간을 구성을 요청하였고, 두 자녀의 통학에 대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였으면 하였다.
단독·전원주택 · 2층
'ING 하우스'단독주택 거주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던 건축주는 마당과 가족들이 함께할 AV공간을 꿈꾸었다. 하지만 연고지가 아닌 지역으로 이사하는 부분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주거 이전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게 되어 늦기전에 온 가족이 함께모여 즐거운 주택의 경험을 갖는데 가족 구성원분들이 동의하셔서 함께 사는 집을 짓게 되었다.'ING 하우스' 집의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는,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을 증축하거나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건물이 변해갈 수 있다는 의미의 “ING”를 붙인 ING하우스가 되었다.건축주 부부는, 처음 집을 짓는 부분이라 단계적으로 하나씩 고민해보는 과정을 공부하면서 건축사사무소와 주택 전문 건설사 등을 많이 방문해보고 상담하였고,고민 끝에 설계과정이 장점인 라움건축사사무소를 택하게 된 것이다.건축주의 요구 사항은, 자녀들이 정해진 면적이내에서 생활패턴에 따라 테라스와 붙박이장, 창호 등을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실과 테라스, 마당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주택 설계안을 요청하였다.두 자녀의 방은 가족실과 드레스룸, 화장실을 사이에 두고 단부에 배치했는데, 각 방을 사용할 자녀의 취향에 따라 테라스 공간과 발코니 확장 공간을 적용했다. 이에 더해 부부가 집을 지으려는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였던 AV룸의 경우 가족 간의 대화와 취미 공유,  자녀 친구들의 파티룸 등 가변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2개의 테라스를 끼고 있어 봄, 가을에 즐기는 루프탑 파티의 핵심 공간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