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있으면 만남이 있다하죠.🙂평생을 함께한 한옥과의 이별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목조주택을 만났습니다. 나나 하우스의 포인트는 거실에 설치된 곡선의 통유리가 아닐까 합니다.평면의 유리와는 다른 느낌의 곡선 통유리는 더욱 넓은 시야각을 주어더욱 개방감 있는 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게스트룸은 한옥 스타일의 도어를 설치하여 이전 주택과의 추억을 이어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적고벽돌 특유의 온화함과 견고함을 가진 외관의 주택입니다.
붉은색으로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을 드러냅니다.두개의 매스 사이의 자리한 대청마루는
티타임을 즐기기 이상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오픈천장은 공간의 개방감을 살려주고
각 방문은 모두 포켓도어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습니다.세련되고 고풍스러운 퇴촌 목조주택의 모습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