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사당 새마을금고 사옥 및 복합상가

새마을 금고 특유의 푸른색과 흰색의 밝은 색을 건물과 대지에 녹여내 파란 하늘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어 디자인하였다.

전체적으로 개방감 있는 정면성을 부여하여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내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의 이념을 바탕으로 마당을 비워내 지역행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용도 상가건물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설계(주)본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재성종합건설 (주)
인테리어(주)디에스인테리어
사진이한울
설계 기간10개월
시공 기간20개월
대지면적587.50㎡ (177.76평)
건축면적290.95㎡ (88.03평)
연면적2,272.54㎡ (687.61평)
층수지상 6층, 지하 2층
가구수1가구
준공년도2023년

Exterior

Interior

옥상정원

(주)본종합건축사사무소의 다른 프로젝트

사당 새마을금고 사옥 및 복합상가
(주)본종합건축사사무소
(주)본종합건축사사무소
상가건물 · 6층
새마을 금고 특유의 푸른색과 흰색의 밝은 색을 건물과 대지에 녹여내 파란 하늘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어 디자인하였다.전체적으로 개방감 있는 정면성을 부여하여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내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의 이념을 바탕으로 마당을 비워내 지역행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상가건물 · 4층
사거리에 접해있는 대지는 사거리와 큰 도로에 열려있다.내려오면서 이곳 지역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니 석림동은 무세기에서 석(石)자와 대숲마을에서 숲의 임(林)자를 합쳐서 석림동(石林洞)이 되었다고 한다. 마침 임시로 소나무가 심겨져 있었는데, 이 대지는 ”무게감있는 자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은행이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 안전함의 무게감과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지역성, 지역커뮤니티는 자연으로 열려있는 건물을 생각하며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단독·전원주택 · 3층
50년된 이 주택은 땅의 형상으로 인해 마을에서 시각적으로 가려져있고, 7채의 집에 둘러 쌓인 폐쇄적인 주택 이였다.가장 오래전에 지어진 집이였지만 도심화로 인해 아차산 자연환경을 주택들로 인해 잠식당했다.프라이버시 때문에 창문을 열수도 없고 환기도 어려움이 있었다.   건축주는 밀도가 낮은 이 마을의 자연환경을 좋아했고, 부동산 이익보다는 삶의 가치에 중심을 두고 건축방식을 리모델링으로 결정했다. 대문을 과감히 철거하여 마당을 확보하여 마을에서의 시선과 주택 내부에서의 시선을 열었다. Urban Frame이라는 건축적 장치와 반 외부공간인 테라스, 발코니, 쪽마당을 통해 내부공간을 풍부하게 만들면서 사적인 영역을 보호하고 마을에서는 시각적으로 열린 구조를 갖췄다.옛날 주택의 특징인 좁은 거실과 중간크기의 방은 공간의 위계도 없고 쓸모도 없는 모호한 공간이였다. 이러한 공간을 방의크기를 조절하여 거실을 확장하여 거실 중심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이 거실은 팬데믹과 주거 트랜드를 반영하여 홈카페, 홈오피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공사 완료후 마을에서의 반응은 달랐다. 그냥 지나치던 등산객, 마을주민들이 꼭 보고가는 집이 되었다. 마당까지 들어와서 말을 건네는 모습은 대문을 철거한 결과물인 듯 하다.   주변 7채 집에 감춰져 있던 주택, 이번 리모델링으로 인해 여왕처럼 자그마한 마을 블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 닫혀있던 마을의 신호탄으로 작용하여 열린마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는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초품단 (feat.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홈즈에서 얻은 팁으로 재탄생한 집 ☆ [구해줘 홈즈 184회]
상가건물 · 3층
노원 리사이클 센터를 기획했을 때, 재활용 문화의 대해 고민하였다. 한정된 자원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은 위협한다.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산업문명은 지구가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이미 초과하였지만, 인구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을 아끼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삶의 패러다임을 건축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고, 그것이 잘 드러날 수 있게 보일지 고민하며 설계하였다.계획부지는 도로의 후면으로 보행자들의 인지성이 높지 않아 사람들을 공간적, 시각적으로 몰입시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1층 전면부를 가변성 있는 외벽으로 열어 제품을 바로 관람하고 쉽게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공간적으로는 주차장 및 재활용품의 반입공간을 후면으로 배치하여 전제적인 건물의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다.내부적으로는 수직 공간의 시야를 외부공간과 층마다 연결 시키는 장치를 두어, 나뉘어져있지만 통일될 수 있게 느끼도록 개방감을 중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