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선가불이(船家不二)
건축주는 배 타는 일을 하여 한달에 한번씩 집에 들어오게 된다.
건축주에게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배에서 보내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으며 '집(家)'과 '배(船)' 모두가 건축주의 삶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그런 건축주를 위해 '선가불이(船家不二)'는 건축주의 삶을 반영하여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배에서 보내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고 모두 의미 있을 수 있는 건축주만의 특별한
'집(家)'을 계획하였다.
충남 서천군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