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목양주택(木陽住宅)
볕이 나무에 스미는 집, 목양주택 (木陽住宅)
목양주택은 20살이 넘은 두 성인 자녀와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입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두 자녀의 독립과 분가 등을 생각하여 두 동으로 분동된 매스의 주택을 제안했었는데, 가족들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원하여 하나로 된 건물을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목양주택이라는 이름은, 따뜻한 햇살과 바람, 주변 풍경 등을 한껏 끌어들이고자 하는 의도를 담은 볕 양陽자와,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의 흔적을 담아 그 가치를 더해가는 자연 소재로 집 안팎을 채우고자 했던 의도를 나무 목木자에 담아 짓게 된 이름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