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는다는 것, 어렵고도 고단한 작업입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전제조건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여러공정의 조화로운 합이 기본이며 계획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사유재산인 건축물이 도시공공재로써의 역할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을 통해 매순간 새롭게 꿈꾸는 아비따건축연구소의 변하지 않는 신념입니다.
집을 짓는다는 것, 어렵고도 고단한 작업입니다.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전제조건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여러공정의 조화로운 합이 기본이며 계획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사유재산인 건축물이 도시공공재로써의 역할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을 통해 매순간 새롭게 꿈꾸는 아비따건축연구소의 변하지 않는 신념입니다.
제주의 유명관광지 협재해수욕장은 매력적인 섬 비양도가 존재함으로써 다른 해안과는 다르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양도를 바라볼 수 있는 건물의 배치가 주요 디자인 컨셉으로 작용했습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바다방향은 북향인 대지, 북향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북으로 관통하는 창을 설치, 충분한 일조권과 원할한 환풍을 계획했습니다. 또한 건축물에서 바라보는 그림같은 해안가의 풍광과 해안에서 인지될 수 있는 건물의 정면성과 접근성을 부각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