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 3층 잔다리로63 50년동안 노부부가 살던 3층 집이 카페와 와인샵으로 변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하같은 1층은 와인샵과 카페의 카운터및 주방이 위치해 있고 2층은 고객들을 위한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택이기 때문은 각 공간은 작게 나누어져 있어서 분위기도 뷰도 모두 다릅니다. 원래 커다란 나무와 조경으로 덮혀있던 2층 마당은 열정적인 와인을 의미하는 붉은색이 바탕이 되는 멋진 비밀 정원이 되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검은 모래가 그 신비함을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3층은 각 방과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로면한 쪽은 은행나무 가로수가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단독주택 ・ 1층 포천 단독주택 '소담재' 건축주와의 만남은 효문중학교 도서관을 리노베이션 할 당시 업무담당 선생님이 지금의 포천 주택 건축주 부부 중 남편분이었는데, 도서관을 설계하는 과정과 결과를 보시고 당사에 주택을 의뢰하게 되었다. 건축주가 집을 짓는 이유는 부모님이 같은 동네에 먼저 살고 계셨고, 그 곁에서 노후를 함께 지내고자 해서 만든 집이다. 주말에 양가 어른들과 함께 가족 행사를 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자, 퇴직과 자녀들의 결혼 후 만들어질 새로운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 제 3의 고향을 원했다. 건축주의 요구 사항은 높은 천정의 단층 주택으로, 외관이 단조롭지만 모던한 개성을 가지는 집.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사생활이 보호되고, 주변의 숲과 자연, 밝은 빛이 한 눈에 들어오는 동남향의 집일 것. 지역사회에서 청년,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갈 자녀의 동료와 후배들의 공부 모임과 휴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단독주택 ・ 2층 조이스 죽전 단독주택 '조이스' 20세기 초 파리 인근 프와시라는 작은 동네에 자동차로부터 출발한 피로티에서 최초의 유명한 모던 주택이 탄생되었듯, 건축주의 개인적 소견에 따르면 조이스는 카라반에서 출발하여 집의 중요한 치수와 공간 구성이 결정된 국내 최초의 집이다. 카라반의 높이는 차고의 층고를 일반 주차와 카라반 영역으로 나누어 분리시켰는데, 이에 거실과 주방이 위치한 1층이 자연스럽게 지하 층고 차이에서 비롯된 플로어 레벨 차이를 만들었고 1층 공간은 식당 영역과 거실영역으로 나뉘어 부드러운 스킵플로어 공간이 되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독주택 ・ 2층 The Communicative Wall 마을 커뮤니티는 여기서 시작된다. 달님경로당 달님 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 저녁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방 운영되는 1·3세대 공유 공간이다.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고, 서로 보완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서울 강동구 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