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다가구주택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다가구주택
# 익숙한 것으로의 정착
아마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정착의 의미가 누구보다도 남달랐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가구주택이지만 독립된 영역을 갖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 영역안에는 익숙한 것들로 채우고 싶어했다. 텃밭은 겨울에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으며, 삼각형의 다락에는 뻐꾸기창(지붕창)을 꼭 두고자 했다. 건물의 이름에도 그 마음이 녹아있다.
# 작은 건축물에서 재료의 다양성
작은 건축물이 더 작아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분할을 제한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 제한적으로 운용할 수 없다면 군데군데 인지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