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해 밝은 집

밀집한 주택가에 있는 오래된 주택.

도로에서 보이는 주택은 그만큼 쓰여진 흔적들이 남아있는 주택이었다.

집을 둘러보며 그 자체의 구조보다는 외부의 환경요소들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한참을 둘러보고 오는길에 남은 것은

도심에서 흔치않는 가득한 초록, 레벨차에 의한 옹벽, 주택들로 둘러쌓인 자리.

집은 자연스레 주변환경요소가 바탕이 되었고,

가족의 삶이 그 중심이 되었다.

공동주택의 위 아래층에 각각 거주하던 두 가구의 가족은

이 집에서 모아지고 공존하며 유지된다.

각각의 삶을 지키면서 공유하는 우리의 집.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지붕

데커로 만들어진 지붕은 앞의 공원과 이어진다.

외벽

같은 톤이지만 와이드 벽돌 타일, 스타코의 다른 재질로 변화를 준 바탕에 차가울수 있는 느낌은 우드문으로 포인트를 주고 입구에서 스틸재질로 전체를 잡아준다.

거실

거실과 계단실사이 유리창을 설치하고 그 너머로 코너창을 설치하여 계단실에도 빛을 들이고 계단실로 막히는 것 없이 시선이 트인다.

주방

모든 동선이 지나가는 집의 중앙에 주방을 위치하였다. 통로로 지나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아일랜드 주방과 함께 다른 기능을 가지고, 활동을 중심으로 각 공간과 이어진다.

침실

맞춤 가구와 가벽을 활용한 작은 침실. 

모루유리로 공간을 구획하여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큰 창 하부에는 낮은 옷장을 설치하여 수납 및 선반으로 활용한다. 

욕실

반건식 사용을 하기위한 욕실, 

샤워 공간과 세면대 사이의 턱은 샤워공간을 욕조로도 사용할 수 있게해주고, 세면대공간의 건식사용 효과도 지켜준다. 

AAPA건축사사무소의 다른 프로젝트

해 밝은 집
AAPA건축사사무소
AAPA건축사사무소
단독·전원주택 · 2층
밀집한 주택가에 있는 오래된 주택.도로에서 보이는 주택은 그만큼 쓰여진 흔적들이 남아있는 주택이었다.집을 둘러보며 그 자체의 구조보다는 외부의 환경요소들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한참을 둘러보고 오는길에 남은 것은 도심에서 흔치않는 가득한 초록, 레벨차에 의한 옹벽, 주택들로 둘러쌓인 자리.​집은 자연스레 주변환경요소가 바탕이 되었고,가족의 삶이 그 중심이 되었다.공동주택의 위 아래층에 각각 거주하던 두 가구의 가족은이 집에서 모아지고 공존하며 유지된다.각각의 삶을 지키면서 공유하는 우리의 집.
상가건물 · 4층
근린생활시설 신축 - SUGAR CUBE​한때는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한동안 정체 되어있던 곳. 그 변화를 모두 받아들인 덕분에 극적인 역사를 기억하는 긍정과 부정을 모두 담은 골목.시작을 짐작할 수 없는 집부터 새롭고 개성강한 공간들이 혼재된그 중간 어딘가에 우리의 대지도 있었다.​오래되어 사용할수 없는 집과 새로지은 상업건물. 계속해서 살아온 주택들.아래로는 석양의 하늘과 도심을 볼 수 있고, 위로는 상징적인 남산타워가 보이는 그 사이에서 우리는 낯선 존재가 되고, 익숙한 존재가 된다.​STRANGE ㅣ FILL & EMPTY ㅣ AMBIENCE
단독·전원주택 · 3층
  흥미로운 구조, 형태를 가진 기존 주택이었다.이처럼 집에서의 모든 행위가시각적 탐험과 공간의 경험, 동선의 모험이 되기를 의도했다.펼쳐진 분위기와 연속성 · 흐름의 유연함이 느껴지고,수평적으로 퍼진 1층의 공간감 · 수직적이고 볼륨감 있는 2층 · 각 침실과 다락의공간감 등의 서로 다른 스케일들이 우리집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이다.기본 틀을 만드는데 충실한 디자인은 강요하지 않고 삶을 채워나갈 자연스러운 바탕이 된다. Ⅰ   OVER SCALE   Ⅰ   CURVE   Ⅰ   ADVENTURE   Ⅰ  
단독·전원주택 · 4층
  WHATEVER, WHENEVER.나와 함께하는 집.상상만이 아닌무언가를 할수 있는 공간,언제나 할 수 있는 공간,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공간.'일상의 생활'을 위한 공간이 아닌'삶의 일상'을 위한 공간.'일상'의 가치를 지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