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서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건축주는 서울에 그 꿈을 이루었음에도 좀 더 넓은 정원을 소유하고 자연을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에 근교 전원단지 내에 부지를 마련하였습니다.북서향의 대지에 경사지를 깎아 만든 필지는 건축주가 원하는 바를 모두 담기에는 어려웠으나 우선순위를 결절하여 하나씩 그 꿈을 담아 설계되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치료, 운동시설 더풀림은 일반 주택 형태로 지어진 근생2종 시설입니다.36평의 주택은 욕실1, 주방1, 거실, 치료실, 보일러실 그리고 20여평의 GYM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자연에 둘러쌓인 곳에서 먼 산 뷰를 온전히 감상하며 육체의 치료뿐 아니라 마음의 편함까지 이룰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젠'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통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내부 마감은 모두 친환경재를 사용하였고 집중치료실은 규조토 미장 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