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인 건축주의 요청으로 한 개의 현관을 지나 작업실과 주택이 양분된 구조의 주택을 짓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조주방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고 안방에 가기 전 욕실과 세탁실을 지나는 등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려 노력한 집입니다.
실내는 석고12.5T 한장 위에 미송합판과 합지벽지로 마감하여 차분한 톤과 가성비 모두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