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인사말
더 나은 삶의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드는 기업
주부들이 허리를 굽히고 생활해야 했던 아궁이에서 처음 입식 부엌의 시대가 열렸던 1960년대 말, 당시 부엌을 고치고 싶었던 사람들은 싱크 회사에서 찍어낸 스테인리스 상판을 목공소에 들고 가 장을 짜서 부엌 가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주부의 삶에서 가장 불편한 곳이지만, 집집마다 다른 구조와 물과 불이 공존하는 까다로운 설계, 세심한 동선 작업까지 고려해야 하는, 그래서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부엌가구 시장에 뛰어든 한샘은 ‘싱크대’가 아닌 ‘부엌 공간’을 설계하여 시공까지 전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고, 1970년대 아파트 건설 붐과 함께 대한민국 입식 부엌의 표준을 제시하게 됩니다.
부엌을 가사 노동의 공간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 가장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연구한 시스템 수납(붙박이장), 부엌 다음으로 열악했던 욕실을 개선한 시스템 바스 등, 한샘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그들의 더 나은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정의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안해 왔습니다.
이것은 주부의 삶을 개선하고자 했던 창업 시절의 뜨거운 사명감이자,
지난 50여 년간 한결같았던 ‘집’에 대한 진심이며,
앞으로 한샘이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변하지 않을 업의 본질입니다.
주부의 삶에서 가장 불편한 곳이지만, 집집마다 다른 구조와 물과 불이 공존하는 까다로운 설계, 세심한 동선 작업까지 고려해야 하는, 그래서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부엌가구 시장에 뛰어든 한샘은 ‘싱크대’가 아닌 ‘부엌 공간’을 설계하여 시공까지 전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고, 1970년대 아파트 건설 붐과 함께 대한민국 입식 부엌의 표준을 제시하게 됩니다.
부엌을 가사 노동의 공간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 가장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연구한 시스템 수납(붙박이장), 부엌 다음으로 열악했던 욕실을 개선한 시스템 바스 등, 한샘은 끊임없이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그들의 더 나은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정의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안해 왔습니다.
이것은 주부의 삶을 개선하고자 했던 창업 시절의 뜨거운 사명감이자,
지난 50여 년간 한결같았던 ‘집’에 대한 진심이며,
앞으로 한샘이 사업을 확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변하지 않을 업의 본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