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스티로폼'으로 불리우는 이 자재는 특정 브랜드의 이름이 대명사로 굳어진 경우에요. '비드'라고 하는 작은 알갱이의 크기와 밀도에 따라 1호에서 4호로 등급이 나뉘어요. 단열 성능이 좋고 시공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7주 이상의 숙성과정을 거쳐야하며, 물이 닿으면 단열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화재에 취약해 실내 시공에는 피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