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원주택
BRIDGE HOUSE
클라이언트는 문을 열면 바로 외부공간을 접할 수 있고, 프라이버시가 확실히 확보된 그런 집을 원했다. 그리고 각 공간들이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한눈에 보이는 그런 공간을 원했다. 우리는 그 해법으로 스킵플로어+브릿지를 적용했다. 크게 두개의 매스로 분할해서 가운데에 정원을 계획하고 각 매스는 브릿지로 연결된다. 외부로의 창호는 최소화하고, 내부로 활짝 열린 계획으로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이라는 상반된 개념 두가지를 충족시켰다. 매스사이의 외부공간은 내부공간의 확장된 느낌으로 두 매스를 하나로 엮는 또하나의 공간이 된다.
인천 서구 경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