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목사이딩

  • 비용
    2점
  • 내구성
    2점
  • 수명
    3점
  • 디자인 측면
    4점
  • 친환경성
    5점

탄화목은 200도 이상의 열처리를 통해 함수율을 4~6%까지 줄여 뒤틀림과 부서짐에 강하게 만든 고열처리 목재에요. 열처리한 목재는 수분을 다시 쉽게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목재에 비해 안정성과 단열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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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에 발생하는 팽창과 수축, 뒤틀림과 곰팡이가 생기는 현상은 함수율이 주된 원인이에요. 일반 건축용 목재의 수분 포함률은 20% 정도여서 함수율이 높으면 수축, 팽창률이 높아지고 함수율이 너무 낮아도 부서짐과 갈라짐 현상이 생겨요.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목재가 바로 탄화목사이딩이에요. 열처리 과정을 통해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이 높고, 색조는 열처리 특성상 일반 목재보다 좀 더 어두운 갈색을 가지고 있어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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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종시 반곡동 주택 | 설계: 하우스스타일 | 시공: 하우스컬쳐]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상당히 고가에 들어가는 외장재이기 때문에 예산을 고려하여 외벽 전체를 사용하기보다 포치나 입구 주변 등 일정 부분 포인트를 주는 분들이 많아요. 부분적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히 존재감을 나타내는 자재이고 일반 목재에 비해 오일 도장 등의 유지관리 비용은 적게 들어요.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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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처리를 함으로 곰팡이가 필 수 있는 성분을 태워버리고 목재 고유의 성질은 살려서 염기 및 습기에 의한 변형이 거의 없어요. 내후성도 좋아져 계절에 따른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어요.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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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원목을 고열에 탄화 시켜 만들어서 일반 건조목보다 높은 내구성으로 더 오랜 기간 견딜 수 있고, 부패와 곰팡이의 성장을 막아주어 최소 15~25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디자인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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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목재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바래서 칼라 유지를 위해 오일스테인 작업이 반복적으로 필요하지만, 탄화목은 고열 처리의 결과로 장시간 기존 가지고 있던 색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탄화목 특유의 고급스럽고 중후한 컬러로 일반 목재보다 좀 더 차분한 색상을 원한다면 톤 다운된 탄화목사이딩을 추천드려요.

 

 

 

 

친환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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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목사이딩은 100% 천연목에 순수 탄화 처리만 했기 때문에 어떠한 화학 물질도 첨가하거나 사용되지 않아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자재에요.

 

 

 

탄화목사이딩이 사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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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종시 반곡동 주택 | 설계: 하우스스타일 | 시공: 하우스컬쳐]

[출처 : 강회헌 (康繪軒) | 설계: (주)위즈스케일 건축사사무소 | 시공: -]

비용

일반 목재에 비해 오일 도장 등의 유지관리 비용은 적게 들어요

내구성

내후성도 좋아 계절에 따른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어요

수명

최소 15~25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디자인 측면

탄화목 특유의 고급스럽고 중후한 컬러로 일반 목재보다 좀 더 차분한 색상이에요

친환경성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자재에요

탄화목사이딩의 장점

  •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이 좋아요
  • 일반 목재보다 관리가 쉬워요
  • 나무 질감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 친환경적인 100% 원목이에요

탄화목사이딩의 단점

  • 열처리 비용으로 가격이 높아요
  • 열처리 과정으로 색이 어두워요
  • 일반목재처럼 오일 칠을 해주는 관리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