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Y ME MINE
꼬불꼬불 시골길을 지나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집. 깔끔한 입면과 외부 휴식공간 그리고 쾌적하고 아늑한 실내공간.
건축주의 힐링을 위한 세컨드하우스로 자연 속 나를 위한 힐링 공간 'I MY ME MINE'입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주택은 적당한 스케일감으로 자연 속에 존재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거주자의 감성을 듬뿍 담아 인테리어 마감부터 소품까지 나만을 위한 디자인으로 채웠습니다. 이렇게 꾸며진 집은 마치 자연 숲속에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피곤한 도시에서의 일상을 보내고, 자연으로 떠나 호캉스와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나를 위한 고급 호텔, 나의 힐링 하우스 'I MY ME MINE'입니다.


설계 | (주)하눌건축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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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 (주)하눌주택 |
인테리어 | (주)하눌주택 |
사진 | 김한빛 |
설계 기간 | 7개월 |
시공 기간 | 10개월 |
대지면적 | 418.00㎡ (126.48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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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 120.60㎡ (36.49평) |
연면적 | 189.11㎡ (57.22평) |
층수 | 지상 3층 |
가구수 | 1가구 |
준공년도 | 2022년 |
현관은 출입구와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며, 원형 필로티 기둥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마당을 향해 낸 전창이 1층 내외부를 시원하게 연결하도록 계획하였다.
베이지 톤의 타일과 주방가구를 배치하여 도장 마감의 차가운 느낌을 보완하여 공간에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부여하였다.
아일랜드와 식탁 위로 오픈된 천장이 개방감 있는 실내를 완성하였다.
계단실 난간은 통유리를 사용하여 빛과 함께 흰색 벽면과 어우러지도록 하였고,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답답한 느낌이 아닌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템바 보드로 포인트를 주었고, 매립형 조명을 통해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공간을 완성시켰다.
한쪽 벽면에 와이드한 창을 두어 산세를 그림처럼 담아내었다.
2층 가족 욕실은 전동개폐장치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천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도록 하였다.
타공 선반과 이동식 욕조, 매립형 수전, 스탱딩 수전 등으로 개성 있고 효율적인 욕실을 구성하였다.
2층 테라스는 방을 통해서만 나갈 수 있는 구조로 유리 난간을 통해 2층이 가진 보망을 더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