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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2021한국건축문화대상우수상, 건축사&시공하는 건축가
대표
안태만
경력
21년
업무 영역
건축설계, 주택시공
연락처
010-9048-7510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안태만, 송정한 소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사이이며, 2014년 “건축장인집단 해담”을 설립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삼성동오피스텔 <펄세이>, 청담동 우리들병원 별관증축, <사각>, 원주타운하우스 <루이제빌리지>, 용인 <연미재>, 인제 <파우재>, 창원 플래츠나인, 이화여대오피스텔<더가온>, 강동구명일역근생 외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해담건축CM을 공동운영하고 있고, 재료와 지역주의 건축에 관심이 많아 한옥문화원 전문인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국대 건축과에서 강의중이다. 공간기획과 디자인, 가구디자인, 건축시공, 소규모 건축CM, 건축물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활동해 나가고 있는 젊은 건축집단이다. 수상경력 2019년 창원시 건축대상제 동상수상, 2020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안태만, 송정한 소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사이이며, 2014년 “건축장인집단 해담”을 설립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삼성동오피스텔 <펄세이>, 청담동 우리들병원 별관증축, <사각>, 원주타운하우스 <루이제빌리지>, 용인 <연미재>, 인제 <파우재>, 창원 플래츠나인, 이화여대오피스텔<더가온>, 강동구명일역근생 외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해담건축CM을 공동운영하고 있고, 재료와 지역주의 건축에 관심이 많아 한옥문화원 전문인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동국대 건축과에서 강의중이다. 공간기획과 디자인, 가구디자인, 건축시공, 소규모 건축CM, 건축물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활동해 나가고 있는 젊은 건축집단이다. 수상경력 2019년 창원시 건축대상제 동상수상, 2020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단독·전원주택 · 1층
'소월숲의 산곡을 닮은 집, 선유재와 거닐다.'1년여의 디자인 작업과 6개월의 시공기간 끝에 선유재가 준공되었다.선유재는 신선이 거니는 숲속의 집이라는 첫 번째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의 건축적 뜻풀이는 소월숲의 계곡과 산을 모티브로한 산수일체의 형태적 디자인을 가진 집이라는 것이다.이 집은 소월숲에서 처음부터 게스트하우스로 기획된 첫집이다.그런만큼 외부 형태와 평면의 흐름과 독특한 녹색의 자쿠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리노베이션 주택의 시작60대 건축주는 어머니가 10여년간 거주하시던 집을 고쳐서 사용하기를 희망했다. 목조지붕과 벽돌로 이루어진 집은 지어진지 25년 가까이 된 오래된 집이었다. 안방은 추위에 취약했고, 거실은 부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전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답답한 느낌이 강했다. 주방은 낮에도 어둡고 환기에도 문제가 있었다. 화장실은 전체적인 집의 규모에 비해 과하게 커 실용적이지 않았고, 환기에 문제가 있어 냄새가 많이 났으며 채광도 부족했다. 아들인 건축주는 고령의 어머니가 생활하기 편한 동시에, 아들인 본인도 어머니와 함께 머물 수 있도록 집을 리노베이션 하기를 원했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담월재’라고 이름 붙여진 강원 인제 소월숲의 한 풍경이 된 이 주택은 바닥 면적이 25평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의 거의 창고로 사용되던 ‘숙소’를 리노베이션한 스테이(게스트하우스)다. 두 달여의 리노베이션 분석과 디자인 기간의 첫 목표는 ‘새롭게 단장하는 수준’으로 시작되었다. 
다세대·다가구주택 · 3층
“달아래 세가족” , 파주시 목동동 다가구주택, "월하공방"파주시 목동동 다가구주택 "달아래 세가족”집은 부모님, 클라이언트, 오빠 그리고 자식 같은 냥이들 호두와 콩이가 같이 살게된 세가족집이다.지난해 여름 공사의 물리적인 여러가지 사정과 민원으로 여러 고비도 있었지만 클라이언트 부부와 냥이들 덕분에 웃으면서 잘마무리 되었다.패션디자이너이자 모델리스트였던 클라이언트의 집에대한 바램은 두가지였다.매몰되었던 일을 그만두고 일과 삶에대한 애정을 표출해낼수 있는 공방을 아파트에서처럼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그 창작에너지를 펼쳐낼수 있는곳.세가족이 뒤쪽의 공원과 전면 도로방향의 남향과 전망을 오롯이 느낄수 있게 할 것 이였다. 그리고 자식 같은 반려묘 호두와 콩이를 위한 전용공간이 만들어 지면서 많은 것을 양보한 남편이 게임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이 함께하는곳이였다.달아래(월하공방)는 클라이언트가 운영하는 패션공방의 이름이자 이집의 디자인 모티브가 되었다. 장면들을 보면 형태 디자인에 공방 이름인 “달아래”가 근원이되어 곳곳에 달의 형상인 보름달, 상현달, 초승달 이미지가 투영되었다.건축물의 형태 디자인은 따로 컨셉을 잡거나하면 과해질 수도 있는데, 이번 경우는 평면설정 환경과 거주자의 요구조건이 균형을 잡아낼수 있게 해주었다.그래서 만들어진 세가족의 다가구 집유형은 가로세로가 두번 교차하는 크로스오버 평면과 단면을 가진 것이 되었다.  한세대가 한 개층씩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인 다가구의 형태와 생활유형이다. 그러나 이곳은 그렇게 해서는 의뢰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았다. 앞쪽은 볕이 좋은 남향이고, 뒤쪽은 북향이긴 하지만 경치좋고 공기좋은 공원이였다. 전세대가 남향볕을 받으면서 공원을 볼수 있게 해주세요의 조건. 결국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일반적인 다가구주택의 유형과 땅콩주택, 그리고 세가족이라는 개념을 넣어서 크로스오버주택이 완성되었다. 부모님세대는 연세를 고려해서 1층에 배치하되 도로쪽의 사생활 침해는 방지하고, 일부 남향볕을 받을수 있으면서 1층 작은정원 2개와 북향의 공원을 바로 면하게 해드렸다. 이제 두 자녀세대는 2층, 3층, 다락의 복층세대를 구성하되 2층에서 동서를 3층에서 남북을 나눠가지게 되었다. 이전에 없었던 개념의 3층 주택이라 배관의 이동경로, 골조의 배치, 전기 콘센트의 위치등을 시공할때 일일이 현장팀에 알려줬다. 마치 6개월동안 단독주택3채를 동시에 진행하는 일양과 난이도였다.그래도 3층에서 두세대 각자 남향으로 면한 커다란 외부 테라스도 가져갈수 있었다. 달이 주제가 된 루나테라스. 주택은 특히 다가구, 다세대 3층 이상의 건물은 모든걸 골고루 다 가질수가 없다. 그래서 선택해야 한다. 건축가인 우리도 어려운 선택인데 일반적 당사자들은 또 어떤마음일까한다. 1층의 아치창의 디자인과 카페처럼 구성된 거실은 가족애가 많은신 부모님을 위한 배려였다. 달의 형태를 닮기도한 창을 사용해 최대한 감성을 누리게 해드리고, 다가구이지만 단독주택을 선물 받았다는 느낌을드리고 싶었다.이 집의 백미중에 하나는 우리 냥이들을 위한 공간이다.비염이 있으신 남편분께서 방을 양보하여 호두와 콩이 두 냥이를 위해 따로 방도 만들어주고 그들만을 위한 감성적 문과 벽체 디자인을 구성해 주고, 냥이들이 골골송을 부를수 있는 삼각프리즘창도 배치해 주었다. 3층에는 형태에 따른 자연스런 높은 층고의 안방이 형성되었고, 맨위의 다락은 또다시 따로이면서 또 같은 두개의 다락이 형성되었다. 패션디자이너이신 그녀는 디자인을 알아보시는 안목이 있으셔서 골조의 태생적 흔적을 남겨두고 싶었던 1층의 노출 기둥의 존치에 동의해 주셨다.루나테라스는 형태적인것과 디자인을 위한것도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건축의 멋을 심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형태와 기능, 재정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달과 같은 운치와 감성을 집에 머물게 했던 선행자들의 안목을 깊이있게 모방해보고 싶었다. 길었던 건축디자인과 시공기간내내 신뢰를 유지해주신 부모님, 클라이언트 부부, 오빠 세가족께 감사드린다.
단독·전원주택 · 1층
매혹의 계곡, 매혹의 상록수림소나무와 잣나무가 많고 흙이 좋은 인제군 기린면 현리의 어은골 계곡.봄과 여름 사이에는 송화가루가 노랗게 쌓이고, 겨울엔 삵바람이 지나가면서 묵직한 눈과 쌀가루 눈이 번갈아 가면서 내린다.청록색이면서 남색이고 녹색이기도한 잎을 지닌 수천그루의 잣나무, 소나무들의 뒷산, 그들을 처음본 순간 이 집에 대한 바램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이었다.파우재(PAUSE)가 어은골과 잣나무숲의 일부가 되기를 바랐다. 재료와 구법구현, 지역성과 장소, 같이 풀어내기당연스럽게도 집을 짓는 재료는 나무와 흙이 되었다.소박하면서도 힘있는 뼈대와 서까래, 거칠면서 자연스런 질감을 느낄수 있는 잣나무 껍질같은 흙미장이 기본이 되었다.한옥의 처마선이 기본이 되어 창문의 높이는 전부 1.8미터 이하로 낮추었다. 고개를 조금 숙이거나 앉아야만 계곡과 숲을 볼수 있게하여 집의 위압감을 덜어내려 하였다. 요즘 주택의 편의성은 유지하고 한옥과 같이 목조주택의 맛은 살리기 위해 실내에서 목구조 프레임을 최대한 노출시키면서, 구조목을 조명의 기본으로 사용하고, 모양은 최대한 단순하게 하였다.소박하고 단촐함을 기본으로 하고 집으로서의 정체성의 나머지는 살아가는 가족에게 맡겼다. 잣나무 껍질의 미감을 흉내내어, 흙미장의 깊이와 모양을 2주일 동안 수정하면서 만들어냈다.색깔은 시공 시행착오와 결과의 잘못을 건축가인 우리가 인정하고 두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쳐서 매혹의 계곡과 숲에 누가 되지않게 결과가 나왔다.지역성은 재료와 구법에서, 장소에 대한 고민은 의외로 색깔과 바라보는 높이에서 근접점을 찾았다. 건축가는 풀어가는 사람이지 강요하는 존재는 아닌 것 같음을 새삼 느꼈다. 처음엔 집, 지금은 스테이. 정체성의 변화처음엔 두 노부부가 살아가는 집이 건축의 목적이였다.지어지는 과정에서 건축주 자녀분과의 대화와 교감이 많이 이루어지고, 지인들이 다녀가면서 사용의 목적이 바뀌기 시작했다.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묵고가는 스테이(민박)가 되었다.집이란 지역성, 장소, 재료와 구법이 잘 혼합되어 지어지지만 물건만이 아니기에 이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무엇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