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가 변경하기

건축사사무소 가

주택,상가 설계 / 리모델링 전문
대표
강현규
경력
24년
업무 영역
건축설계, 리모델링설계, 건축감리
연락처
031-225-4946
건축사사무소 가
家_ 집을 짓고 街_ 거리를 조성하며 佳_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可_ 옳은 길을 갑니다
건축사사무소 가
家_ 집을 짓고 街_ 거리를 조성하며 佳_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可_ 옳은 길을 갑니다
단독·전원주택 · 4층
< 봉천동 협소주택 >처음 젊은 건축주 부부께서 좁은 골목길에 아주 작은 땅인데 건축을 할 수 있는지, 그 땅을 매입해도 되는지 문의를 주셨을 때, 그리고 고양시에서 수원 사무실까지 먼 발걸음을 주셨을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폐율이 50% 안되는 상황에,, 가뜩이나 좁은 대지가 좁은 골목길에 접해 있어 2평 넘게 도로로 공제되었고, 게다가 일관미관지구에 걸쳐 있어서 안쪽 모서리 부분은 건축을 못하는 조건이었습니다. 또한 당시 미관지구에 살짝 걸쳐있다는 이유로 건축심의까지 받아야 하는,, 면적은 최고로 작지만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초기 설계 단계부터 건축주분의 많은 참여로 실제 본인들의 거주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고, 공사 중에 이웃집의 극심한 민원으로 시공자와 많은 고생 끝에 준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처음에 건축주 분들이 보여주셨던 그 부풀었던 모습에 설계자에게 큰 동기 부여와 보람이 되었던 소중한 프로젝트였답니
다세대·다가구주택 · 4층
< 면목동 협소주택 >면목동 주택가 막다른 골목길에 자리잡은 30평 대지. 그 길이가 35m가 넘어 도로폭 6m를 확보해야 하므로 도로로 공제되는 면적이 5평이나 되었습니다.결국 25평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15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크지 않은 건축규모에 열린 공용공간과 사적 공간을 분리 배치하는 방식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키고 작지만 다양한 공간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외장재는 협소주택 특성상 창문 위치나 사이즈가 다양해지기에 단위 모듈이 작은 롱브릭으로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부지가 협소한 조건과 공사비를 줄여야 하는 건축주 입장을 고려하여 조적 대신 타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협소한 부지에 있어서 마감치수 10cm 차이가 양쪽으로 생긴다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협소한 공간을 협소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건축사사무소 가 (studio GA)' 설계의 공통된 주안점입니다.건축주의 공간은 3층/4층/다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 부분은 작은방2개와 거실이 있는 임대공간으로 계획하여 서울 구도심에서의 수익성도 함께 고려하였습니다.또한 4층 베란다에서는 뒷편의 용마산의 풍경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자동차도 들어가기 어려웠던 좁은 막다른 골목길에 하나둘씩 집들이 새로 들어지면서 이제는 제법 쾌적한 골목길이 되어서 한편으로 뿌뜻함도 느꼈던 프로젝트였답니다.(외장 타일 선택 시에는 타일과 접착제의 품질, 방수/발수 등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세대·다가구주택 · 4층
< 연희동 협소주택 >인근에 연세대학교와 연리단길이 근접해 있는,, 연희동 주택가 뒷골목에 건축주분이 젊은시절 생활했던 오래된 단층짜리 단독주택이 있었습니다.한동안 비어 있다가 리모델링을 할까 신축을 할까 고민 중에 신축을 하기로 결정하셨다고 합니다.홍대입구역에서도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임대 수요가 많은 조건으로, 건축주분이 노후에 거주하면서 임대수익이 가능한 다가구주택으로 접근하였습니다.해당 부지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법정 건폐율이 50% 밖에 안되는 상황으로 건축면적이 10평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 공용계단 면적을 제외하면 전용공간이 8평이 채 안되는 조건 이었습니다. 또한 협소한 대지에 법적 주차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면적을 두어 가구당 전용면적을 30㎡ 이내로 두었습니다.각 층당 1가구씩 3가구의 원룸으로 계획하였고, 최상층은 다락과 베란다를 두어 실사용 면적을 확대하여 임대 수익성을 높였습니다.구도심 좁은 골목길에서의 협소주택은 사실 이러저러한 수익성 보다도 어떻게 공사를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부분입니다.커다란 레미콘트럭과 펌프카가 들어갈 수 있는지,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실은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지, 그러한 자재들을 적재할 곳은 있는지,,그보다 앞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골조공사를 진행할 때 주변 이웃 건물에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이웃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공사를 수행하는 시공자의 노고가 상당할 수 밖에 없기에, 설계자 및 감리자도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공사에 대한 지도나 이웃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이러한 조건들로 면적 대비 당연히 공사비가 많이 들 수 밖에 없지만, 대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잃어가는 토지의 가치를 높이면서 슬럼화 되어가는 구도심 골목길의 환경을 밝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구도심의 골목길은 오랜 시간의 흔적과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단지 낡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없애야 할 대상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나씩 점차 새로운 모습으로 환경을 개선하다 보면 그 도시의 장소성을 유지하고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흔적들도 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세대·다가구주택 · 4층
정릉동 협소주택28평에 못 미치는 삼각형 대지,, 정릉동 언덕 위 주택가에 자리잡은 협소주택,,1층을 건축주 공방으로 쓰고, 2층은 원룸2가구로, 3~4층은 건축주 주인세대,,3층은 건축주 침실과 욕실, 서재로 구성,,4층은 거실 및 주방 공간에 테라스로 구성,,다락은 중간 계단참에 화장실을 배치하여 공간 활용하였고, 삼각형 모양의 테라스를 통해 정릉동 풍경이 들어온다.
단독·전원주택 · 2층
강남구 삼성동 주택가 제1종전용주거지역 급경사지 모퉁이에 자리 잡은 단독주택.40평이라는 크지 않은 대지에 건폐율 50%, 용적률 100%, 높이 2층이하 8m이하(경사지붕 12m)라는 법적인 제약조건과 경사진 측면 도로의 레벨차가 3m나 되는 지형적 제약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프로젝트이다.먼저 3m 레벨차의 측면 도로를 활용해 경사진 도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을 계획하였고, 레벨차를 역으로 활용하여 2면이 오픈된 지하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였다.지하층의 근린생활시설은 건축주분의 작업공간이 될 수도 있고, 앞쪽으로 전용 주차구획이 있어 추후 상가로 임대를 두었을 때의 수익성도 고려하였다.위쪽 레벨의 지상층은 건축주분이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과 주차구획이 자리 잡는다.50%라는 건폐율의 제약조건 속에서 대지면적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단독주택은 중심부에 1층부터 지붕까지 하늘로 열린 중정을 두었다. 평면은 순환형으로 내부 실들이 배치되었고, 1종전용주거지역에서의 최대높이 확보를 위해 경사지붕으로 계획하여 그 아래 다락방을 두었다. 이로써 제한된 용적률 안에서 최대한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었다.설계 계약 후 기존 임대인과의 사정으로 착공시점이 늦춰서 그 동안의 설계기간도 한없이 늘어났던, 그 과정에 정리되었던 수많은 대안들이 새참 추억의 기록들이 되기도 한 프로젝트.